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4

        21.
        2019.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다양한 전공의 예비교사 63명이 지구 환경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빅 히스토리의 관점에서 조사하는 것이다. 빅 히스토리는 지구를 하나의 공동체로 보고 하나의 역사로 다루며 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주의 소통과 공존을 강조하는 시각이다. 과거로부터 현재로 지구 환경의 변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예비교사가 60%에 달했으나 현재에서 미래로의 변화에 대해서는 40%가 부정적 인식을 표출하였다. 환경 변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예비교사는 21%에서 31%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중립적 인식을 나타낸 예비교사들 역시 19%에서 29%로 늘어나는 추세였다. 예비교사들이 과거에서 현재로 지구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현재에서 미래로의 변화는 지구의 환경이 인간에 의해서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사범대학의 교사 양성 과정에서 예비교사들의 환경 소양을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부정적인 환경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미래 세대에게 요구되는 글로벌 세계관을 가진 지구 시민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빅 히스토리는 유용한 교육 방안이 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한다.
        22.
        2018.10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인권감수성과 유아인권 교수효능감을 조사하여 학년, 인권 관련 교육경험, 유아권리협약 인지도, 유아인권교육에 대한 관심도 및 중요성 인지도 등의 변인에 따른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예비유아교사 대상의 유아인권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S대학 유아교육과에 재학하고 있는 예비유아교사 389명이다. 연구 결과, 예비유아교사의 인권감수성은 보통을 조금 넘어서는 수준으로, 책임지각이 가장 높았고 결과 지각이 가장 낮았다. 변인들 중 유아인권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 인식도에 따라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유아인권 교수효능감은 보통 이상의 수준이었으며, 개인효능감이 결과 기대감보다 높았다. 예비유아교사의 유아인권 교수효능감은 모든 변인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인권감수성과 유아인권 교수효능감 간에는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인권교육 관련 경험이 부족한 예비유아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상황 중심의 문제해결과정을 강조하는 접근법의 유아인권교육이 요구된다.
        23.
        2017.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학교현장실습 전 구성주의 교수학습이론에 기반하여 모의수업을 실행하고 평가해 본 기회를 가진 예비 생물교사들이 학교현장실습에 참여하면서 겪은 수업참관과 수업운영의 경험을 통해 교수-학습에 대한 신념이 어떻게 변화되고 재구성되었는지 살펴보았다. 학교현장실습 후 반구 조화된 개인별 면담 질문을 통해 예비교사들의 교과목적에 대한 신념, 교수학습에 대한 신념, 좋은 수업에 대한 신념, 그리고 앞으로 현장교사가 된다면 어떠한 교수학습방법을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예비 생물교사들은 학교현장실습 전 대학에서의 교육을 통해 과학적 소양의 함양을 위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를 중요시 생각하였다. 학교현장실습 기간 동안 예비교사들은 실험이나 탐구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내용 전달식의 입시위주의 교육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경험 하였으며, 한편으로는 교사 중심이지만 소통이 되는 수업, 학생 하나하 나 이끌어가는 수업, 교사의 노력에 반응해 주는 학생들의 모습을 경험하기도 하였다. 예비교사들은 학교현장실습 후 ‘구성주의’ 수업이 구현되기 힘들다는 점을 토로하면서도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하 고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현장에 부합하는 교수학습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수업에 대한 필요성과 흥미, 소통하는 수업, 교사의 노력과 열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등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맞게 실천하고자 하였다. 예비교사들은 현장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경험하면서도 교사교육 프로그램에서 학습한 구성주의 교수-학습이론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고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연구는 학교현장실습 전 교사교육 프로그램, 현장실습 경험, 그리고 현장실습 후 예비교사들이 교수학습 신념을 어떻게 재구성하였는지 점검해 봄으로써 예비 교사 교육에서의 시사점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24.
        2016.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면서 인성교육을 직접 수행하는 교사의 역할 또한 중 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은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며, 앞으로 연구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까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 관련 연구들의 동향을 정리하여, 추후 연구되어야 할 과제들을 제시하는 데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 문제의 해결을 위해 문헌연구와 기술적 통계분석을 사용하여 국내 예비교사 인성교육 관련 연구들을 분석하였다. 연구 목적별로 분류하였을 때, 교직 적·인성검사 도구 개발, 인성과 다른 요소들과의 관계 및 효과 탐색, 인성 및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 분석,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분류되었다. 연구에 나타난 ‘인성’ 용어별로 정리하였을 때, ‘교직인성’, ‘창의·인성’, 그리고 일반적인 ‘인성’으로 분류되었다. 연구 대상별로는 예비유아교사를 주제로 한 연구가 가 장 많았으며, 예비초등교사와 예비중등교사 대상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인성교육에 대한 개념, 관련 요소들 간의 관계,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연구들이 그 동안 활발히 이루어진 만큼, 이제는 보다 실천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대한 연 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다음으로 ‘교직인성’, ‘창의·인성’, ‘인성’ 등으로 나뉘어있는 인성에 대 한 개념을 포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으며, 초등 및 중등 교사교육 분야에서 예비교사 인성 교육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고 연구주제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여야겠다.
        25.
        2015.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교재연구 및 지도법 수강과 학교현장실습 전후의 예비 생물교사의 과학 교수 지식과 과학 교수 효능감 수준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약 9개월에 걸친 연구기간동안 사전검사와 두 차례의 사후검사를 통해 분석하고, 학교현장실습을 기점으로 이 변인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교재연구 및 지도법 수강 전과 후 사이에는 과학 교수 지식 수준과 과학 교수 효능감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향상이 나타났으나 학교현장실습 후에는 과학 교수 지식과 과학 교수 효능감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과학 교수 지식의 세부항목 중 ‘교수요목 및 효율적 과학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정의적 영역에 대한 이해’에서는 그 수준이 저하되어 예비 과학교사의 특화된 교수지식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처방 또는 관련 경험의 제공이 필요함을 나타냈다. 예비 교사들은 현장실습 기간 동안 작성한 반성적 일지에서 구성주의 수업 실행의 어려움, 학생과의 상호작용의 어려움 그리고 학생들의 수업 참여 유도의 어려움 등을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효과적인 학교현장실습을 위해서 예비 과학교사들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계 방향성을 도출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6.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 생물교사의 인식론적 신념과 인식론적 세계관의 변화를 탐색하였다. 예비 생물교사들은 3학년 2학기 교재 연구 및 지도법 과목에서 구성주의에 기반한 모의수업의 기회 및 RTOP(Reformed Teaching Observation Protocol)에 의한 동료평가와 자기평가의 기회를 가졌으며, 4학년 1학기 학교현장실습 기간 동안 매주 구성주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반성적 저널을 적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 생물교사들은 현장실습 후 ‘지식의 확실성’과 ‘신속학습’에 대해 좀 더 세련된(sophisticated) 관점을 가지게 되었으나(p<0.05), ‘지식의 단순성’과 ‘권위의존성’ 점수에는 변화가 없었다(p>0.05). 또한 학교현장실습 후 약 90%의 예비 교사들이 자신은 맥락주의자(contextualist) 또는 상대주의자(relativist)라고 답하여 지식, 교육과정, 교수방법 및 평가에서 구성주의적 교수학습관을 나타낸데 반해, 구성주의적 교수학 습관의 실행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예비 생물교사들의 인식론적 신념이 학교 현장 실습 후 좀 더 섬세한 관점으로 바뀌고, 그러한 관점이 수업현장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예비 과학교사들이 학교현장실습 기간 동안 과학적 사고과정을 촉진하는 탐구중심의 수업을 통해 구성주의적 교수학습의 실행과정을 관찰하고, 이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현장교사의 지도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현장실습 시 단순히 예비 교사들을 학교 현장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교사양성기관과 현장교사와의 협력을 통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27.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중등 예비체육교사의 교사관심사와 교직전문성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4년 현재 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소속 체육교육과 4학년 예비교사199명(남: 128명, 여: 71명)이며,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성별에 따른 교사 관심사와 교직 전문성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 표본 t-test를, 교사 관심사와 교직 전문성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라서 교사 관심사 하위요인 중 자기 관심과 효과 관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직무 관심에는 유의미한 차이 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교직 전문성 하위요인 중 수업 전문성과 학급경영 및 관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전문직적 태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교직 전문성의 하위요인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교사 관심사의 하위요인인 자기 관심과 직무 관심에 정적인 관계가 발견되었고 교직 전문성의 하위요인인 수업 전문성과 교사 관심사의 하위요인인 자기 관심과 직무 관심은 정적인 관계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살펴볼 때, 교사 관심사와 교직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신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며, 예비 교사가 교직에 입문했을 때 직업적인 좌절을 겪지 않도록 교직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28.
        2014.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학교교육에서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명한 이래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나 교 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 관점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 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교사들은 자신의 문화 성향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에 의존하여 다문화 상황의 교실을 운영한다. 교사의 잠재적 문화성 향과 인식은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결정사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화성향에 대한 분석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예비교사들의 다문화 성향과 다문화에 대 한 인식을 연계한 분석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교사의 문화성향 실 태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예비교사의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동일한 교양 과목 선택군에 속해있는 13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성향, 다문화 효능감, 한국인의 조건, 외 국인에 대한 거리감 등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 에서 예비교사들의 문화성향은 수평적 집단주의적 성향이 높으며, 집단주의 성향이 다문화 효 능감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비교사들은 한국인의 정의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 정체성에 대해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으며, 이는 문화성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 다. 외국인에 대한 거리감은 인종(국가)에 따라 선입견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교 직에 나갈 예비교사들의 문화성향과 선입견을 고려하여 그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다문화에 대 한 인식 개선이나 선입견을 줄일 수 있는 교육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9.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문화교육을 받은 예비교사 대학생들의 다문화교육의 효과를 살펴보는 관점에서 수행된 질적 연구이다. 연구를 위해 다문화교육을 수강한 대학생들 대상 심층면담과 참여관찰로 다문화 역량 변화를 조사하여 다문화교육의 효과를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교육 전 예비교사 대학생들은 다문화이해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인지되어 있지 않았으며 다문화 역량의 수준이 낮았다. 그러나 다문화교육 후에는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인식되면서 다문화 역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의 실태 위주의 다문화인식은 다문화에 대해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이끌었다. 또한 다문화교육을 통해서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다문화교육의 인식 및 다문화교육의 효능감에 큰 변화를 가져왔음이 확인되었다.
        32.
        200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 모델링 기법을 통한 교수행동변화를 알아보고, 교생의 교수행동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찰,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중·고등학교 체육교생 4명(남자 3, 여자 1)으로 선정하였고, 연구기간은 교생실습기간(참관학습 1주를 제외) 3주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관찰된 교수단원은 구기종목(농구, 소프트볼)과 체조(무용), 육상(단거리 달리기, 멀리뛰기)이었다. 교생의 교수행동은 소형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한 비디오촬영과 Sharpe와 Koperwas(2001)에 의해 개발되어진 행동분석 관찰프로그램인 컴퓨터 소프트프로그램(BEST)을 이용하여 관찰 분석되었다. 수집된 교생교수 행동 자료는 빈도와 강도(지속시간)에 의해서 분석되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기 모델링 기법의 처치 효과를 나타내는 처치전과 처치단계의 수업관련부분에서 관찰영역을 제외한 영역의 교수 행동 빈도와 강도 또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치효과의 지속성을 나타내고 있는 처치후의 교수행동 또한 처치 전과 비교하였을 때, 수업관련 부분에서 관찰영역을 제외한 영역에서 다소 높거나 동일한 수준의 빈도와 강도(지속시간)수준을 보였다.
        33.
        2003.05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 예비교사가 교육실습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을 유형별로 나누어 갈등의 정도가 어떠하며, 갈등의 내용은 무엇인지를 파악해보는 데에 있다. 연구결과 유아교육 예비교사들은 교육실습과정에서 전체적으로 보통 정도의 갈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자신과의 갈등’과 ‘유아와의 갈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기관과의 갈등’과 ‘지도교사와의 갈등’이 다음으로 높았으며, ‘동료실습생과의 갈등’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4.
        2003.05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 수․과학 통합 교육에 대한 예비교사의 인식과 현직교사의 인식을 조사하고 그 차이가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것으로써, 연구결과는 첫째, 수·과학 통합 교육의 사전학습 경험은 예비교사와 현직교사가 양성대학과정 또는 대학원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수·과학 통합 교육의 필요성에 관하여 예비교사와 현직교사 모두 절대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수·과학 통합 교육의 개념에 관하여 예비교사와 현직교사 모두는 수·과학 통합의 개념이 정확하게 성립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과학 통합 교육의 목표에 관하여 예비교사와 현직교사 모두는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태도 형성과 논리적인 사고력, 문제 해결력 신장에 높은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었다. 또한 수·과학 통합 교육의 교수-학습 전략과 관련하여 예비교사와 현직교사는 수·과학 통합 교육의 교수-학습 전략으로써 놀이중심, 실물 조작 중심, 실험 중심의 교수-학습 전략이 적절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집단구성 시 예비교사와 현직교사는 소집단을 선호하고 있으며, 연령구성으로서 예비교사는 4,5세 혼합연령집단을 선호하고 있으나, 현직교사는 단일연령집단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수·과학 통합 교육 관련 교사 연수의 필요성에 관하여 예비교사와 현직교사 모두는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