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4

        2.
        200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오리농법에 있어서 오리 주간방사에 대한 유효성을 명확히 구명하고자, 오리를 주간 12시간 (07:00-19:00) 논 방사후 야간에는 간이휴식장으로 재수용하는 주간방사구와 주야 24시간 연속방사하는 종일방사구의 2 시험구로 구분하고, 논 방사시간에 따른 오리의 성장과 행동유형, 관개수의 pH 및 용존산소농도, 벼 생육과 수량성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오리 방사시간에 따른 오리의 체중은 주간방사구와 종일 방사구간에 큰 차이는 없었으며, 오리 행동유형에서 논내 채식행동과 날개다듬기 행동 및 노동행동은 주간방사구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2.주간 12시간(07:00-19:00)동안 오리의 논내 체류시간은 두 시험구간에 거의 유사한 수준을 보였고, 주간방사구 오리의 1일 논내 총 체류시간은 종일방사구 오리의 1/3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3. 관개수의 pH와 용존산소농도는 종일방사구보다 주간방사 구에서 다소 높은 값을 보였지만, 시험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4. 벼 초장은 오리방사 1개월 이후 종일방사구에서 유의적으로 길게 나타났고, 분얼수는 오리방사초기에서 종료시까지 종일방사구에서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5. 벼 지상부의 건물중량은 출수기에 종일방사구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보인 반면, 뿌리의 건물중량은 어느 생육단계에 있어서도 시험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6. 벼 수량성에 있어서, 영화수는 종일방사구에서 현저하게 증가한 반면, 방숙율은 주간방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10a당 벼 정조수량은 시험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오리 방사시간은 오리성장과 관개수의 pH 및 용존산소농도 변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주간방사구 오리의 논내 채식과 노동행동은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오리 방사시간에 따른 벼 초장, 분얼수, 영화수 및 등숙율의 변화를 볼 수 있었으나, 정조수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주간 12시간 논 방사하는 오리의 주간방사는 종일방사와 거의 유사한 효과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3.
        199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오리방사에 의한 화학제 기능대체 효과와 유기미의 수량 및 품질을 검토코자 사양질답에 관행 시비량의 70%를 감비하고 일품벼를 중묘 이앙하여 이앙 3주후에 3주령오리를 10a당 30마리 밀도로 방사하고 무농약으로 재배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오리 3년차 방사논의 방사 직전 잡초 발생수는 무방사구보다 거의 반으로 줄어들었으나 피의 발생은 오히려 현저히 증가되었고 최고분얼기 잡초방제가는 관행 88%보다 92%로 높았으나 그 이후에 피의 방제는 효과가 적었다. 2. 오리 방사는 벼물바구미와 멸구류, 기타 곤충등과 소동물을 거의 포식하였으나 수잉기에 발생된 혹명나방피해는 방제하지 못하였다. 3. 오리 방사구는 관행구보다 표면수가 항상 현탁되어 있고 표층토의 산화환원전위차가 높아 유수형성기의 엽색이 관행 38.6보다 41.8로서 더 짙은 녹색을 유지하였으며 등숙기 까지 높은 근활력을 유지하였다. 4. 오리 방사구에서는 유기미 쌀수량이 648kg /10로서 관행구보다 3% 증수되었고 생산된 유기미는 '94년 고온년의 특이성으로 청미비율이 높아 관능검사에 의한 식미는 약간 나쁜 경미한 차이를 보였다.
        4.
        199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생산비 절감과 잡초방제 가능성 및 경지이용도 향상을 위하여 1992∼1993년 동안 오리방사체계, 오리 1회 사육시 방사밀도별 질소시비량 구명, 오리 방사밀도에 따른 시비적량 등을 구명하고자 시험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논 오리 방사는 중묘 기계이앙후 40일부터 가능하였으며 년간 적정 방사회수는 3회였다. 2. 벼 생육은 오리사육시 대조구에 비하여 출수기가 1∼3일 지연되었으며 시비량이 적을수록 주당수수와 영화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등숙비율은 대차 없었다. 3. 벼논에 오리를 10a당 100∼150마리씩 방사할 경우 년 1회 방사시는 질소시비량 11kg수준이, 년 3회 방사시는 질소시비량 8.8kg 수준이 쌀수량에 유리하였다. 4. 잡초방제가는 오리를 년 1회 10a당 100마리 사육시 87∼89%, 150마리 사육시 93∼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5. 벼논 오리 년 3회 방사시 방사밀도별 오리생장량은 매회 100마리 사육시 2.82∼3.37kg보다 150마리 사육시 2.49∼2.99kg으로 다소 낮았으나 상품성에는 영향하지 않았다. 6. 벼논 오리 사육시 10a당 소득은 벼 단작 639천원에 비하여 오리 150마리를 년 3회 방사하고 질소를 8.8kg 시용할 경우 845천원으로 32%증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