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Coronavirys Disease(COVID-19) 팬데믹을 거친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의 수준의 변화궤적에 대한 잠재계층을 분류하고 잠재 계층별 특성을 분석함에 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파악하여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을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내 고령자의 사회적 친밀도에 따른 사회적 건강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 한국복지패널의 3 년차 종단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세 시점 모두를 응답한 2845명의 고령자를 대상으 로 하였다. 대상자중심접근인 성장혼합모형(Growth Mixture Model; GMM)을 적용하여 변화궤적에 따 른 잠재계층을 분석 하였고, 도출된 각 잠재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χ2 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하 였으며, 계층 간 차이를 유발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GMM 적용결과, 사회적 건강의 변화궤적에 대한 잠재계층은 최종 4개의 집단으로 저수준 감소-증 가 집단, 중수준 유지-증가 집단, 고수준-감소 집단, 고수준 유지’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사회적 건강 수준에 따라 여가만족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 외에도 연령 차이가 존재하였 다. 잠재계층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변인을 검증한 결과, 특히 여성일수록, 종교를 가지고 있을수록, 여가만족도와 전반적 만족도가 모두 높을수록 고수준 유지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국내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궤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 궤적에 따라 4개의 집단으로 구분 지을 수 있으며, 각 잠재 유형별 연령과 여가 만족도 부분에서 집단별 차이가 드러났다.
물질주의는 다양한 사회적 사건에 의해서 촉발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질주의를 정체성과 관련된 목표 달성 이라고 개념화하는 이론을 기반으로 사회적 배제가 자기 정체성과 관련된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이는 물질주의 수준 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배제가 소속의 욕구와 통제의 욕구를 상승시켜 물질 주의를 상승시킬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또, 권력감의 접근 경향성을 기반으로 권력감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서 사회적 배제를 경험할 때 소속의 욕구와 통제의 욕구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였다. 20 ̴30대 한국 여성 202 명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사회적 배제는 통제 욕구의 상승을 통해서 물질주의를 상승시켰다. 또, 권 력감이 높은 사람의 경우, 권력감이 낮은 사람들보다 사회적 배제가 통제 욕구에 미치는 영향이 더 강해졌으며, 사회 적 배제가 통제 욕구를 통해 물질주의로 이어지는 경로는 권력이 높은 사람들에게만 유의했다. 사회적 배제는 소속 의 욕구를 상승시켰으나 소속의 욕구와 물질주의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고, 소속의 욕구의 매개 효과도 지지되지 않았다.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사회적 배제와 물질주의의 관계 및 연구의 한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opularity of live streaming is driving the emergence of a new business model, known as live-streaming commerce (LSC). Consumers spend more and more time on smartphones, and the emerging business model of live-streaming commerce (LSC) is flourishing in the retail industry. With highly interactive features, LSC social interactions influence viewer purchase behaviors. To examine the interactions between influencers and viewers, we collected a rich dataset from a leading LSC service platform and integrated research models from the natural language process (NLP) field and econometric models.
This study analyzed the presence and effect of sexual appeal of plus-size models using Victoria's Secret's Instagram content. A content analysis using roBERTa deep-learning model found that, plus-size models’ sexual appeals increased number of likes and comments, but explicit sexual appeals resulted in less positive sentiments than thin models’.
Drawing from the uses and gratification theory (UGT), the study intends to investigate audiences’ motivation to watch Livestream and its influence on subscription and donation. The roles of viewers’ parasocial relationships and identification with live streamers were also examined. The results also indicate the presence of a mediation effect.
본 연구는 제15차(2019)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생물-심리-사회 모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생물학적 요 인으로 성별, 학년, 아토피 피부염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심리학적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인지 수 준,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 여부, 주관적 수면충족, 주관적 건강상태, 신체활동, 현재 흡연과 음주 경험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영양 및 식이 교육, 아침식사 여부, 학업 성적, 주관 적 경제상태, 동거가족 여부가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 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영양 및 식이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하며, 가족 구성원을 교육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이 필요 하다.
이 연구는 정부의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사업 진화과정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R&D 모델이 한국 사회에 자리 잡는 과정을 분석한다. 기업, 과학기술계, 시민사회에도 없었던 사회문제 해결형 R&D 모델이 정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형성되고 이 모델에 따라 혁신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공동체가 전개되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혁신모델인 사회문제 해결형 R&D 모델, 그것을 지원·수행하는 조직공동체, 새 모델을 지원하는 제도가 공진화하는 과정을 분석하는 개념적 틀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 틀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혁신모델이 형성·발전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논의할 것이다. 종합에서는 사회문제 해결형 R&D 모델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정책 방안을 다룬다.
공동체정원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상실되었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생활형 녹색복지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인프라의 재생과 국민들의 사회적 요구 증대에 의해 발전하고 있다. 이는 정부차원의 정원 산업과 정원문화, 교육의 다양화와 전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실천적 공동체정원의 유형별 모델정원을 계획 및 조성함으로써 정원조성의 과정을 실증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첫째, 공동체정원의 정의와 효과, 개괄적인 내용, 기본적인 준비과정과 고려사항을 제시한다. 둘째, 모델정원의 조성과 정원별 상세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장소 선정부터 참여를 통한 계획부터 설계, 시공과 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국민들이 기존의 정원조성자료와 함께 사회통합형 공동체정원 만들기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social factors on the use of honorific language by discourse completion test. Participants complete a short discourse by filling in their responses in conversations that may occur in families, schools, and workplaces where the social status and solidarity of the listener is predetermined. Honorific styles of sentence endings of their responses are analyzed by the generalized linear mixed model. The results show that social status and solidarity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in the use of honorific styles, but their effects are dependent on the discourse situation. The ratio of using honorific styles gradually increases as the formality of situation increases (i.e., family < school < workplace). Interestingly, when the solidarity is low at the workplace, the ratio of using honorific styles is consistently high regardless of the social status of the listener. These results show that the use of Korean honorific styles is pragmatically changing according to the discourse situation.
This research develops an under-investigated aspect of the business literature regarding firm-created and user-generated social media communication and their influence on purchase intention of endorsed fashion products. The results indicate that (i) brand equity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media communication and purchase intention of endorsed fashion products, and (ii) the mediational role of brand equity is further moderated by the consumer’s self-congruity with fashion brands.
This paper examines the public rental housing model in Korea and presents a reasonable model of public rental housing. In Korea, public rental housing, which has been intensively expanded since the mid-2000s, was in fact “supply” itself. Comparative analysis shows that our public leased housing has been expanding the scarce supply rather than identifying which model is suitable, and has been striving to stabilize ordinary people’s housing and secure the leasing market. However, the number of rental houses in Korea now exceeds one million. Now what is our public rental housing model? It is important to look for direction on what model should be. As you can see from the case of France, after more than 100 years, 4.8 million homes boasted the world’s first public rental housing inventory, but are there any plans for the restoration, revision, and sustainable development of models yet?
At this point, the study is focused on what kind of positioning the Korean model is in the international comparative context and what kind of Korean form it is going to take at this point in adopting the supply expansion and growth model is the top priority of sustainable development Maybe not. Howeve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nature and value of the public rental housing that has been changed through the period of expansion of the public rental housing rather than the historical history or policy development process that has been dealt with in many studies for the time being. Just as France has its own French model, we want to find ways to make it a Korean model with Korean context.
한국은 장애인을 위한 인프라나 법제화가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장애의 사회적 맥락이나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중시하는 정책패러다임/정책지향이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서구사회와 달리 한국에서는 장애가 천형으로 취급받는다. 이 같은 상황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정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21세기 사회 정책의 화두가 ‘포용적 사회정책’(inclusive social policy)을 통한 복지국가의 현대화라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논문은 정책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한국 장애정책의 현대화를 탐색함으로써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의 단초를 찾고자 한다. 특히 그것이 한국 사회정책에 가져올 긍정적인 기대효과가 무엇인지를 사회적 질(social quality)의 관점에서 조망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Self-efficacy in building self-identity amongst the differently abled employees of a fine dining restaurant in Mumbai has been used as the precursor to building up of a sustainable business model to create social capital. The outcome of this successful profitable business model has been able to demonstrate that such hearing and speech impaired individuals could be turned from being ‘social liabilities’ to ‘social positive assets’. The ‘social liability’ denotes to Mirchi & Mime employees being hearing and speech impaired who suffer from social, economic, financial and familial exclusion. The focal point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transformation of such entities termed as ‘social liability’ to ‘social capital’ which has been possible within the span of three years. The study uses mixed method research to elicit, quantify and substantiate the building of social capital through the positive psychological, social and economic changes brought about in people who belong to the bottom of the pyramid (BoP). The study uses four different approaches to assess and validate the conceptual model and research objective. One, using survey instrument for guests (consumers) which included 32 items in total and 27 items were measured using likert type scale (5= strongly agree & 1- strongly disagree). Two, employee interview questionnaire was open ended. The questions intend to address the aspects such as regular vs special schooling, challenges experienced in daily routine, employee’s aspiration, pre-employment- economic, social and psychological condition and their post-employment changes, including their perception about the society. Three, the in-depth video-based interview with employee’s family- the questions revolved around their economic, social and psychological transformation pre and post-employment. Fourth, is personality assessment of selected few employees to understand implicit perception about ‘self’ and ‘world’. The quantitative outcome is obtained through descriptive and inferential analysis. The study empirically captures the social capital development with an extensive research from individual psycho-sociological perspective to familial- societal perspective. The study encapsulates an inward to outward outlook of hearing and speech impaired employees and how Mirchi & Mime a fine-dine restaurant (a profit making firm) has successfully converted a social liability into a social capital. Mirchi & Mime consistently maintained its top ranking on Indian restaurant search and discovery service (Zomato). Hence, the study contributes in justifying the viewpoint that social liability is a myth in fact if, employed strategically this would lead to economic and social inclusiveness and business sustainability.
본 연구의 목적은 야외지질답사 장소를 개발하고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을 야외지질학습에 적용하는 것이다. Orion(1993)의 가상의 공간(Novelty Space)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고려하고 답사 장소를 개발하였다. G 영재 교육원 과학과 8명 학생을 대상으로 ‘관악산 형성과정’이라는 것을 주제로 하여 총 5차시 분량의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을 활용한 야외지질학습을 실시하였다. 야외지질학습 전후로 1차시 분량의 설문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개념 이해 정도를 파악하고, 심층 면담에서는 개념 확인과 야외지질학습의 정의적인 면을 다루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야외 답사 장소는 계곡 하류와 상류로 각각 명명하였고 변성암, 화강암, 절리, 포획암, 광물 입자를 관찰하도록 구성하였다. 두 번째, 사전 조사에서 관악산은 화산으로 만들어졌다고 응답한 학생이 7명이었다. 반면, 야외지질학습이 종료된 이후에는 7명 학생이 화강암의 형성과정을 설명하고 변성암을 예시로 지질시대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시간적인 스케일을 이해했음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심층면담에서 지질학에 대한 낮은 성취를 보여주는 학생이 야외지질학습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다. 즉, 학습의 정의적인 면을 고려하였을 때 야외지질학습에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활용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연구는 지질교육에 모델을 적용한 사례이고 동시에 교사에게 야외답사 장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지질학습에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을 적용한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을 적용한 야외지질학습에서 학생들이 만드는 조별 모델 구 성 과정에 대해 제약조건을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S 영재원 지구과학분과 3조, 1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 였다. ‘관악산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를 주제로 야외지질답사 2차시,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 3차시로 진행하 였다. 조별 모델 구성과정에 관해서는 Nersessian (2008)이 제시한 제약조건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반-구조화된 인터뷰, 야외지질답사,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의 모든 담화, 활동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야외지질학습에 적용한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에 나타난 제약조건의 출처는 과학 이론, 야외지질답사에서 관 찰한 내용, 과학적 모델의 사회적 구성 수업에서 추가로 제공된 것이 있었다. 두 번째 조별 모델링에 영향을 미치는 3 가지 종류의 제약조건이 있다. 조별 모델에는 조별 구성원 모두가 동일하게 가지고 있던 것으로 ‘공통적인 제약조건’,조별 구성원 일부가 가지고 있던 것 중 조별 모델에 반영된 ‘채택된 제약조건’, 마지막으로 초기 모델에는 없었으나 조 별 모델 구성과정에서 새롭게 나타난 ‘생성된 제약조건’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학교 과학에서 제약조건을 기반으로 조 별 모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지질학습이라는 수업 사례를 보여줌으로서 실제 적용하 는데 이바지 하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회적 경제란 ‘민주적 의사결정구조를 갖추고, 자본에 따른 수익배분을 제한하는 원칙에 따라 운영되 는 조직들의 활동’을 의미한다. 공정무역(Fair Trade), 지역화폐(LETS), 생활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활동들이 사회적경제 활동에 속한다. 사회적경제는 고용문제의 대안적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애의 원칙에 기초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적 지지망을 보다 공고하게 만들뿐 아니라 이런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다른 서비 스의 소비를 촉진하는 기능도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 국제사회적경제포럼, http://www.gsef2013.org/ - 사회적경제라는 용어에는 ‘사회적’과 ‘경제’의 두 단어가 함께 사용되며, ‘사회적’이라는 용어는 단순히 특정분야를 뜻하는 것이 아닌 우리주변의 환경이 유기적으로 연결, 결합되어 있다는 의미를 포함하며, ‘경제’라는 용어 또한 다양한 환경과 변수에 의하여 유기적인 결과물을 내는 형태라 할 수 있다. 결국 사회적경제라는 용어의 의미는 어떠한 특정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주체들이 얽혀 있으며, 특정한 법칙에 의해 일관성 있게 구축되는 것이 아닌 매우 다양한 요인에 집합들에 의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접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사회복지학회, 포럼, 논문 등을 보면,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고 매개하는 중개자로써의 역 할보다는 과거의 연구된 자료를 통해(그것도, 심리학, 철학, 행정학, 경영학 등 많은 분야의) 답습하는 정도의 학문으로써 연구되어지고, 사회적문제에 대한 대안을 현재의 상황보다는 과거의 연구된 근거에 의해 해결하려 한다는 점에서 결정론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견해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에서는 과거의 사회, 경제의 형태를 찾아볼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족할 수 없는 매우 많은 정보와 여러 요인에 의해 변화해가는 다양성이 보편화되어 있는 시기이다. 사회적경제란 특별한 프로그램이 되어있거나 특정한 프로세스로 정의되는 형태가 아니며, 과거의 연구 결과 등은 사례로써의 가치를 두고, 현실에서 충분한 시행과 착오를 경험하고, 개선을 통해서 완성되어야 한다. 이 발표문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사례들의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컨셉을 살펴보고, 비즈니스의 아이템이나 컨텐츠를 중심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아닌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통해서, 사회적경제를 위한 비즈니 스 모델의 방향과 개선점을 찾아보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 것이다.
Introductio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has become a necessary tool for firms to develop competitive advantage (Duarte, 2010) as CRS is increasingly valued and demanded by stakeholders (consumers, investors, employees, etc) who see it as representing the civic behaviour of the companies (Prior, Surroca, & Tribo, 2008)..This study looks at the relationship between CSR and customer retention (CR) to answer the question: how does CSR influence CR? The study tries to answer the question by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CSR and CR toward developing a process model to show how CSR leads to CR, using path diagram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questionnaire that drew from established measurement instruments, supplemented by primary research. Senior executives of three telecom firms in Ghana were sampled for in-depth interviews towards building a pool of relevant items for questionnaire development. Data from 681 completed questionnaire responses were subjected to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SEM) to estimate the relationships among relevant constructs and variables. Findings/Conclusions The findings showed a direct relationship between CSR and customer retention as well as an indirect relationship between CSR and customer retention through corporate image (CI), perceived service quality (PSQ) and customer perceived value (CPV). The estimates for Goodness-of-fit indices of the CFA show that; GFI=0.934, AGFI=0.912, CFI=0.957, and RMSEA=0.055, indicating a good fit. The standardised estimates for Goodness-of-fit indices of the SEM show that; GFI=0.933, AGFI=0.912, CFI=0.955, and RMSEA=0.055, indicating a model of good fit. The study challenges theoretical notions with respect to the nature of influence that CSR brings to bear on corporate performance and invites further theoretical inquiry into how CSR inform corporate performance. The study provides the basis for further empirical research work in the area of examining the nature and relative importance of CSR criteria that customers consider in evaluating their perception of companies and behavioural intentions. It also serves as bases to stimulate research using data from different geographical settings to give avenue for the generalisation of the model to extend the CSR and CR theories. The study also furnishes managers with the knowledge that CSR is very necessary for customer retention strategies but it is not a means to an end on its own. It therefore suggests the various components in the process should not be underestimated as it has shown that CSR by itself does not lead to corporate performance in terms of customer retention. Firms may therefore want to improve on the intermediary components to increase corporate performance in terms of customer ret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