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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

        1.
        201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파운드 사운드(Found Sound)를 활용한 실제 대중음악 작품을 분석하여 리듬 사운드의 표현 기법과 특징을 서술하는 목적을 가지고 연구가 이루어 졌다. 파운드 사운드는 비음악적인 대상이 아티스트의 시각을 통해 미적 특성이 재발견되고 예술성을 지니게 된 것으로, 현재 대중음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에 대중음악에서 나타나는 파운드 사운드의 실현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파운드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아티스트인 에스크모(Eskmo)의 작품 중 ‘Cloudlight’를 연구곡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작품의 음악 구조, 사운드, 리듬, 음색을 차례로 분석함으로써 리듬 사운드의 표현 기법과 특징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파운드 사운드의 활용은 소리 재료의 외연을 폭넓게 확장하는 행위이며, 특색 있는 사운드의 제작은 아티스트의 개성을 표현하고 그만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파운드 사운드가 리듬악기와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편곡의 연출 범위를 확장하고, 선율과 화성의 요소로 기능이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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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패닝을 활용한 사운드 연출의 새로운 접근법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패닝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개성 있는 사운드와 폭넓은 음악적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미국 일렉트로닉 듀오 오데자(ODESZA)의‘A Moment Apart’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일반적인 팝 음악이 중앙 중심의 대칭으로 진행되는 반면 연주곡의 경우 곡 전반에 걸쳐 불규칙하고 비대칭적인 요소들을 포함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스테레오 채널의 좌, 우를 분리·교차·이동 하는 등의 비대칭적인 요소를 사용해 스테레오 이미지를 형성하고, 나아가 곡 전반에 걸쳐 역동적인 스테레오 이미지 변화를 연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처럼 패닝은 악기의 음상 배치를 위한 용도 외에도 사운드 연출에 있어 폭넓게 활용될 수 있으며, 나아가 독특한 음색을 연출하고 공간을 재창조하는 도구로 응용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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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L2 production, perception, and the relation of production and perception by examining 20 Korean learners’ production and perception of the English contrasts of /ʃ/ vs. /ʃi/, /ʧ/ vs. /ʧi/, and /ʤ/ vs. /ʤi/ in word final position. Of the 20 Korean learners, 10 (5 males, 5 females) were low in English proficiency and the other 10 (5 males, 5 females) were high. Our findings from production and perception experiments showed that the relation of L2 production and perception varies according to learners’ proficiency levels in L2.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L2 production and perception was attested within the high group learners. Thus, the high group learners with higher production accuracy generally exhibited higher perception accuracy. Unlike the high group, the low group learners’ production and perception pattern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two. In general, the low group displayed higher accuracy in production than in perception. In addition, within the low group, the heavy influence of L1 constraints on L2 perception was attested while L2 production was not in accordance with L1 pho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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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97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몇 가지 어류와 갑각류의 식이음과 울음소리를 분석하고, 그 소리를 방음할 때의 주음반응을 조사 연구하였다. 1. 어류의 식이음의 주파수는 참돔(Chrysophrys major)과 말쥐치(Navodon modestus)는 63~125Hz로서 낮고, 까치복(Fugu xanthopterus)은 400~500Hz로서 높으며, 소조기(Nibea albiflora)와 방어(Seriola quinqueradiata)는 그들의 중간인 125~250Hz이였다. 말쥐치와 참돔의 식이음과 음압은 55~59db로서 낮고, 까치복은 60~64db로서 높으며, 소조기와 방어는 57~62db로 이들의 중간이었다. 2. 수조기의 울음소리의 주파수는 125~250Hz로서 식이음과 같으나, 음압준위는 62~63db로서 식이음보다 높았다. 3. 갑각류의 울음소리의 주파수는 왕게(Scylla serrata)가 125~250Hz로서 낮고, 민꽃게(Charybdis japonica)와 왕밤송이게(Telmessus acutidens)가 500~1,000Hz로서 높으며, 꽃게(Portunus trituberculatus)는 250~500Hz로서 그들의 중간이었다. 음압준위는 왕게가 68~70db로서 높고, 꽃게, 민꽃게와 왕밤송이게는 54~61db로써 낮았다. 4. 수조기와 방어의 식이음에 대한 주음률은 56~87%였으며, 말쥐치와 까치복은 주음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수조기의 울음소리에 대한 주음률은 52~63%였다. 5. 수조기, 방어, 까치복, 말쥐치, 참돔 등은 주파수가 50~9,000Hz인 정현파에는 주음하지 않았다. 6. 꽃게의 울음소리에 대한 주음은 대형군(갑폭 15.1~18.5cm)이 방음할 때, 소형군(8.5~12.5cm)의 주음률(13~58%)보다는 소형군이 방음할 때 대형군의 주음률(44~98%)이 높았다. 중소형군(각폭 8.5~15.0cm)까지는 암컷이 방음할 때 수컷의 주음률(88~100%)은 암컷의 주음률(56~91%)보다 높은 편이며, 수컷이 방음할 때 수컷의 주음률(19~63%)보다 암컷의 주음률(66~100%)이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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