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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동해 수역의 표기를 중심으로 하여, 두 개 지명 사용의 본질, 유형, 필요성, 방법, 그리고 실행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두 개 지명 사용(또는 병기)의 정의와 그 관행이 발생하는 배경을 검토한 후, 두 지명 사용이 어떤 동기에 의해 나타나는지에 주목하였다. 어떤 지명을 폐기하고 다른 지명을 쓰자고 주장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 지명에 담긴 여러 다른 정체성을 존중한다는 점, 두 이름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면서 보편적인 인류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 두 이름이 사용되는 사례가 이미 존재하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점, 다언어 지역에서 하나의 규칙으로 수용될 수 있다는 점 등이 그 주요 동기인 것으로 확인된다. 두 이름 사용의 방법에 대해서는 각 이름에 주어지는 상대적 위상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방법이 지명 사용의 당사자에게 어느 정도 수용가능한가 하는 점이다. 두 이름 사용의 장애물에 대한 대응, 두 이름 사용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그리고 두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각 당사국과 국제사회가 받게 될 혜택 등에 대해서는 향후 심도 깊은 토론이 필요하다.
        4,200원
        2.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Geum’yeok-dang house in Andong was originally constructed in 1558. The original floor plan of the upper base featured a 90-degree tilted ‘日’ shape, and had inner court(內庭) on each side of ‘Jungdang(中堂, center hall)’ building that was placed on the south-north axis. When designing the building, the Neo-Confucian client of Geum’yeok-dang applied his understanding of how Ga’rye(家禮) defined the structure of ritual space. Consequently, ‘Daecheong(大廳)’, the place where guests were greeted and ancestral rites and coming of age ceremonies for male were held, was built in a protruding fashion. ‘Jungdang’[otherwise known as ‘Jeongchim(正寢)’], where coming of age ceremonies for females were held, the master of the house faced death, and memorials for close ancestors were held, was placed at the center of the residence on the south-north axis. The Geum’yeok-dang today was greatly renovated in the early and mid 18th century, due to the spread of ‘Ondol’ heating system. As the Ondol heating system became popular, the pre-existing drawbacks and the inconvenience of the house stood out clearly. As a result, the house was renovated into today’s structure consisting of ‘口’ shape ‘Anchae’ and ‘Daecheongchae’ in separate building.
        4,600원
        3.
        200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SBL ˚ 핑거동기 바이오텔레메터리 방식과 시스템을 사용하여 핑거를 부착한 어류의 행동 추적실험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조의 추적실험에서는 어류의 대략적인 행동을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류의 이동경로의 계측치와 대체적인 관측치를 비교하면서 어류의 이동경로와 속도 등을 조사하였다. 계측한 잉어의 행동이 관측치와 대체적으로 일치하였으며, 3차원으로 추적이 가능하였다. 잉어의 평균 이동속도는 11.2cm/s로 거의 적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2) 계류장의 추적실험에서는 상하, 좌우 방향으로 회전가능한 지지 파이프에 수파기를 설치하고 수파기를 회전시키며 자연상태에서 어류의 이동경로와 속도 등을 조사하였다. 방어의 행동이 상세하게 추적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방어의 평균이동 속도는 439cm/s이었다. 이상에 의해 본 연구에서 개발한 SSBL ˚ 핑거동기 바이오텔레메터리 방식에 의하면 수신계의 고도화만으로도 핑거를 부착한 어류의 상세한 행동추적 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