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모더니즘을 "새로운 것"과 동일시한다. 1910년에, 혹 그보다 10년 전 혹은 후, 시 혹은 다른 문화와 지적 영역에 있어, 전통과 다른 중요한 새로운 것들의 출발이 되는 시점이었다. 미국에서, 에즈라 파운드, 왈러스 스티븐스, 그리고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같은 시인들이 족적을 남기고, 『시』, 『대중』, 그리고 『새로운나라』로 대변하는 작은 문예지의 문화가 등장하고, 그리고 그리니치 빌리지는 문화의 중심지가 된다. 그러나, 미국의 세계1차대전 참전은 이 운동에 제동을 걸고, 전후 시기는 여려 면에서 달라졌다. 반면, 아프리카계 작가와 예술가는 할렘 르네상스의 결과로 그 전보다 1920년대에 더 큰 인정을 받는다.
“「어쉰의 방랑」은 빅토리아왕조시대의 삭막함에서 벗어나서 과거와 미래사이의 순간을 풍요롭게 만든다. 이 시의 가장 좋은 부분에서는 심미주의자들의 장식성이나 요정들의 세계를 벗어난다. 어쉰의 여행은, 요정의 나라건 이니스프리건, 쿨장원이건 더블린의 우체국이건, 그의 노래의 주제가 된다. 다른 어느 시인보다, 예이츠는 빅토리아시대의 시에서 현대시로 오는 이 길을 개척한다. 이 업적만으로도, 그는 진정 고양이들의 왕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