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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변화에 따른 관리형 화분매개자 부족은 온실 딸기 재배에서 대체 화분매개자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재래꿀벌(Apis cerana)은 양봉꿀벌 (Apis mellifera)의 대체종으로 제안되었으나, 온실 조건에서의 직접 비교 연구는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대 한민국 충남 논산의 딸기 온실에 두 종의 봉군을 설치하고, 봉군세력, 먹이활동, 화분매개 효율을 모니터링 하였다. 두 종 모두 세력이 감소했으나, 양봉꿀벌에서 감소 폭이 더 컸다. 종 간 먹이활동 차이는 정오 무렵에만 나타났으며, 세력으로 보정하면 사라졌다. 꽃 방문 및 정상 수과 형성률로 측정한 화분매개 효율은 종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방문당 효율은 양봉꿀벌에서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화분매개 효율은 먹이활동과는 양의 상관을, 봉군 세력과는 음의 상관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재래꿀벌이 겨울철 봉군세력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유사한 화분매개 서비스 를 제공함을 보여주며, 온실 딸기 재배에서 대체 화분매개자로서의 잠재성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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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특산식물 조도만두나무에서 처음으로 Epicephala 나방의 수분 매개 활동이 확인되었다. 형태학적 및 DNA 바코드 분석 결과, 이 수분매 개자는 일본과 대만에서만 알려져 있던 Epicephala obovatella Kawakita and Kato, 2016 (조도만두가는나방, 신칭)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이 종의 분포를 한국으로 확장시키며, 조도만두나무가 Glochidion–Epicephala 의무적 수분 상호작용에 참여함을 처음으로 입증한다. 이러한 결과는 분포가 제한된 특산식물의 보전 전략에서 기주식물과 수분매개자를 함께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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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기록 호개미성 풍뎅이붙이의 아과인 고리어깨풍뎅이아과(신칭) 및 고리어깨풍뎅이붙이(신칭)에 대해 한국에서 최초로 보고한다. 제주도 에서 극동혹개미의 군체를 체로 걸러내어 고리어깨풍뎅이붙이 한 개체를 채집하였다. 형태적 진단과 성충의 특징적인 사진 및 생태적인 특징을 제 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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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분포가 확인되지 않았던 니토베은주둥이벌 Ectemnius nitobei (Matsumura, 1912)을 경기도 포천시 광릉숲에서 처음으로 확인하였다. 국립수목원 내 휴게광장의 가래나무과(Juglandaceae) 목재 벤치 구멍에서 암컷의 둥지 짓기 행동을 관찰하였으며, 유충의 먹이로 사용하기 위해 나방류 성충을 운반하는 행동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니토베은주둥이벌 암컷의 전신 사진, 주요 형태학적 진단 형질, 그리고 DNA 바코드 (COI) 서열을 함께 제시하여 향후 국내 분류학적 및 생태학적 연구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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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특산종 조도만두나무의 열매에서 Nesendaeus monochrous Voss, 1953 (담갈색조도만두바구미, 신칭)을 처음으로 발견하였으며, 본 종 이 새로운 종자 섭식자임을 확인하였다. 구북구 지역에서 Nesendaeus Marshall, 1931 (조도만두바구미속, 신칭) 속은 본 종만이 중국에서 보고된 바 있으나, 그 생물학적 특성과 생활사는 알려진 바 없다. 이 종은 일본에서 보고된 Heterochyromera imerodeus Kojima and Morimoto, 1996와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긴 딱지날개와 끝부분이 이중으로 만곡된 둥근 형태로 뚜렷하게 구별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 종의 주요 진단학적 형질, 서 식지, 유충의 섭식 습성 및 기주식물 등 기초적인 생물학적 정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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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곤충의 외골격/표피(exoskeleton/cuticle)는 구조 다당류인 키틴(chitin)과 큐티클 단백질(cuticle proteins)로 이루어진 세포외기질 (extracellular matrix)로서 외부 환경스트레스, 물리적 손상과 병원성 미생물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피부와 골격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곤 충은 원래 가지고 있던 표피를 분해하고, 새로운 표피로 교체하는 ‘탈피(molting 또는 ecdysis)’를 주기적으로 거쳐야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곤충은 탈피 과정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표피 일부를 분해하는 동시에 안쪽에는 새로운 표피를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탈피액에 있 는 키틴을 가수분해하는 효소인 chitinases (CHTs)와 N-acetylglucosaminidases (NAGs)가 오래된 표피(old cuticle)의 키틴 섬유를 분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이들 chitinolytic enzyme들과 함께 lytic polysaccharide monooxygenases (LPMOs)가 키틴의 glycosidic bonds를 산화적으로 절단하여 오래된 표피를 효과적으로 분해한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곤충의 탈피 과정에서 CHTs와 LPMOs의 생리학적 기능을 기술하고, 오래된 표피의 결정성 키틴을 분해하는 과정에 대한 새로운 분자 기작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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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 B. 예이츠의 시에서 ‘나무’는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신성을 지닌 영적 존재로, 시인이 자주 활용하는 중요한 이미지로 기능한다. 본 논문은 예이츠의 여러 시에서 나무가 상징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 그것이 그의 철학적 사 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한다. 고대 신화, 신지학, 신비주의 등 다양한 분야의 영향을 받은 예이츠는 초기 작품부터 나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독창적인 시적 세계 를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예이츠의 시에서 나무 상징의 역할을 분석하며, 그가 자연 과 인간의 관계, 이상과 현실 사이의 긴장, 그리고 시간의 경계를 초월한 영원의 개념 에 관한 철학을 어떻게 예술적으로 구현했는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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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가 현대 아일랜드 및 북아일랜드 문학 에서 어떻게 재사유되어 왔는지를, 역사적 압박 속에서 비극 개념이 변화하는 과정으로 분석한다. 논문의 출발점은 한 편의 각색이 아니라 하나의 부재이다. 예이츠가 􋺷안티고 네􋺸를 끝내 무대화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라, 그의 비극관이 지닌 미학적·윤 리적 한계를 드러내는 결정적 징후이다. 예이츠의 고전주의는 의례적 질서, 위계, 그리 고 변형과 초월로서의 비극에 기초해 있으며, 이러한 틀 속에서 안티고네의 윤리적 불 변성과 비타협성은 수용되기 어려운 요소로 남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이츠는 그리 스 비극을 아일랜드의 살아 있는 미학적 자원으로 정착시켰고, 이후 작가들은 그가 마 련한 상징적 어휘—운명, 권위, 극단성—를 계승하면서도 그 자체를 비판적으로 전유하 게 된다. 이러한 예이츠적 ‘비극적 질서’를 배경으로, 본 논문은 세 편의 북아일랜드 안 티고네를 중심으로 비극 개념의 재조정을 추적한다. 톰 폴린의 The Riot Act (1984)는 북아일랜드분쟁 한가운데에서 쓰인 작품으로, 얼스터 방언과 노골적인 정치성을 통해 연합주의 내부의 윤리적 균열을 폭로하며 비극을 고발의 형식으로 전환한다. 이에 비해 셰이머스 히니의 The Burial at Thebes (2004)는 대립을 고착화하기보다 숙고와 판단의 공간을 복원하며, 상충하는 도덕적 입장들이 공존할 수 있는 시민적 비극을 모색한다. 오언 매카퍼티의 Antigone (2008)는 이 계보를 완성하며, 비극을 전쟁 이후의 시간대로 옮겨 놓는다. 이 작품에서 비극은 더 이상 영웅적 저항에 있지 않고, 행정, 노동, 그리고 일상의 슬픔이 지속되는 ‘사후의 삶’ 속에서 작동한다. 결국 아일랜드의 안티고네 전통 은 질서와 초월의 비극에서 공감과 책임의 비극으로 이동해 왔다. 이 논문은 이러한 이 동을 통해 비극이 더 이상 해결이나 화해의 형식이 아니라, 분열된 사회에서 책임을 감 내하며 살아가는 윤리적 주의(attention)의 방식으로 재정의되고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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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청소년에게 있어 주관적 안녕감은 단순한 행복감의 의미를 넘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밝히는 중요한 요소 이기에, 주관적 안녕감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는 필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이에 청소년이 지각한 의견존중 경험이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의견존중 경험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하였다. 2024년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 도 K시 소재 청소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지면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응답자 898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의견존중 경험은 주관적 안녕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청소년의 의견존중 경험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 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의견존중 경험과 자아존중감, 그리고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실천적, 정책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6,700원
        10.
        2025.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s how writing tasks in 10th-grade English textbooks in South Korea have evolved across six national curricula, from the 5th to the 2022 Revised Curriculum, excluding the 2009 Revised Curriculum, which did not mandate the use of textbooks for this grade level. The study examined writing tasks from 16 textbooks, analyzing their instructional focus, the integration of pre-, while-, and post-writing components, degree of collaboration, and genre distribution. The findings indicate a gradual shift from sentence-level, language-focused tasks to paragraph-level, meaningmaking tasks. Process-oriented elements, particularly pre- and post-writing components, have become more common, though post-writing activities remain limited to peer review. The provision of paragraph skeletons has increased over time. Peer-based collaboration has increased, but group writing tasks have nearly disappeared. Genre coverage has broadened over time, yet expository writing continues to dominate. This study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continued attention to how writing is represented in instructional materials to support more pedagogically informed L2 writing instruction.
        5,800원
        11.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research analyzes how a series of Allied occupation directives (SCAPINs 677, 841, and 677/1) interacted with the drafting and implementation of the 1951 San Francisco Peace Treaty to shape the legal status of Dokdo Islands (Takeshima). The author argues that, first, SCAPIN 677 excluded Dokdo from Japan’s governmental and administrative control by defining “Japan” for occupation purposes and listing excluded areas. Second, Paragraph 6 clarified that this definition did not predetermine ultimate sovereignty. Third, SCAPIN 841 partially amended SCAPIN 677 by returning the Izu and Nanpo Islands north of and including Sofu Gan to Japanese administration. Fourth, SCAPIN 677 remained operative for other excluded areas, including Dokdo. This essay contends that Dokdo’s omission does not imply a Japanese title because its exclusion had already been implemented under SCAPIN practice and reflected in the UK draft. While SCAPINs did not themselves determine ultimate sovereignty, their unrevoked administrative separations were “inherited” by the San Francisco framework.
        4,600원
        12.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교차상장(cross-listing)과 이익조정(earnings management)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해외 교차상장과 관련한 내생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성향점수매칭(Propensity-Score Matching, PSM)을 통해 교차상장을 한 기업(교차상장기 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비교차상장 기업)을 선정하고 이중차분법(Difference-in-Differences Analysis)을 활용하여 두 그룹의 이익조정 수준과 기타 주요 재무지표들을 비교하였다. 주요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교차상장 기업은 상장 이전 단계에서 비교차상장 기업에 비해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이익조정 수준을 보였다. 이는 상장 요건 충족 또는 해외 투자자에게 기업 가치를 신호하기 위한 단기적 “윈도우 드레싱(window-dressing)” 행위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한 다. 또한, 교차상장 이후에는 Tobin’s Q와 R & D 투자량 등 성장성 및 투자효율성과 관련된 지표 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 교차상장이 장기적·전략적 관점에서 기업의 성장 잠재력 제 고에 기여함을 보여주었다. 한편, 교차상장 기업의 수익성은 상장 이후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경향 을 보였는데, 이는 상장 이전의 이익조정 효과가 반전되거나 이중 상장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발생 하는 재무적 부담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차상장의 양면적 성격, 즉 기업의 가시성과 자본조달 접근성을 확대하는 긍 정적 효과와 함께 외부 상장 기준을 충족하려는 단기적 이익조정 유인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6,700원
        13.
        202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비윤리적 친조직행동(UPB)의 양상과 결정요인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본 연 구는 직원의 도덕 정당화 경향이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Unethical Pro-organizational Behavior, UPB)에 미치는 영향과 그 경계 조건을 분석하였다. 자기조절이론(Self-Regulation Theory)과 사회인지이론 (Social Cognitive Theory)을 바탕으로, 정서와 개인차를 포함한 조절된 매개 모형을 제시하고 검증하였 다. 중국의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514명의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문권성’ 플 랫폼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구조방정식모형(SEM)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도덕 정당화 경향은 UPB를 유의하게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2) 죄책 감은 도덕 정당화 경향과 UPB 사이에서 부분 매개 역할을 하였다. (3) 자기모니터링 경향은 또한 죄책감 을 매개로 한 도덕 정당화 경향의 UPB 간 간접효과를 조절하였으며, 이를 통해 조절된 매개 효과 가설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인지–정서–행동’ 경로에서 도덕 정당화 과정의 양날의 검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이는 조 직 상황에서 UPB가 직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작용 메커니즘 중 하나임을 제시한다. 또한 UPB 선행 요인에 관한 이론을 보완하고, 중국 문화 맥락에서의 기업 경영 실무에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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