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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배합비율에 따른 아위느타리버섯(Pleurotus eryngii var. ferulae)의 재배

공원식, 김인엽, 황수화, 장갑열, 전창성, 유영복, 김규현, 김광호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5948
한국버섯학회지
제4권 제2호 (2006.06)
p.68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아위느타리버섯(Pleurotus ferulae Lenzi (P. eryngii var. ferulae))은 느타리속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의 일종이며 큰느 타리버섯의 변종 혹은 느타리속의 독립된 종으로 분류체계상 논란이 되고 있으며 유사종으로 P. nebrodensis, P. fossulatus 등이 있다. 아위느타리버섯은 유해산소 제거능 등의 약리적 효능이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깔끔하여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특히 큰느타리버섯의 대체종으로 적합하다라고 판단되어 이 버섯 의 인공재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위느타리버섯에 대한 배양 및 발이환경에 대하여 발표된 전보에 이어 본 시험에서 는 배지배합비율을 달리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주재료인 톱밥 수종별 시험결과 미송과 참나무에서 생장이 빠르고 재배 도 양호하였으나 농가 톱밥 수급 등 제반여건이 미송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근래 농가에서 미송톱밥을 콘코브 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있어 미송톱밥과 콘코브에 대한 주재료 실험을 수행하였다. 큰느타리의 경우는 콘코브75에 미송톱 밥25인 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얻었으나, 아위느타리를 비롯한 다른 종에서는 미송만을 사용한 구에서 오히려 성적이 좋 았다. 배지재료 조합에 따른 이화학 성질의 변화는 대부분의 조합에서 약산성을 나타냈으며, C/N율은 면실박을 주재료로 조합한 경우만 10이하로 나타났으며 최고 86을 나타내었다. 배지조합별 균사생장은 균주 및 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큰느타리의 경우 미송75, 면실피펠렛25에 영양제로 미강을 사용하였을 때 가장 생장이 좋았으며, 아위느타리의 경우 미송 100, 밀기울 조합에서 가장 좋았다. 자실체 생산면에서는 전반적으로는 콘코브 조합보다는 미송톱밥이 좋은 것으로 보이 고 증량제로서는 면실피 펠렛을 25% 첨가하는 것이 좋았고, 영양제로는 미강이 다소 낳은 경향이었다.

키워드
저자
  • 공원식(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김인엽(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김인엽
  • 황수화(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황수화
  • 장갑열(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장갑열
  • 전창성(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전창성
  • 유영복(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유영복
  • 김규현( 천안연암대학 생물배양과) | 김규현
  • 김광호( 건국대학교 식량자원학과) | 김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