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CHOLAR

Penicillium rubrum에 의한 상황버섯(Phellinus baumii) 푸른곰팡이병의 발생 Occurrence of green mold on Phellinus baumii caused by Penicillium rubrum

조우식, 류영현, 최성국, 서건식, 엄재열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5991
한국버섯학회지
제5권 제1호 (2007.03)
pp.25-28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본 연구에서는 상황버섯 (P. baumii)의 자실체에 발생하는 Penicillium sp.균을 동정하기 위하여, 분리균의 배양적·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분리된 Penicillium sp.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분생포자의 모양은 타원형이고 직경이 1.8∼2.3 ㎛ 크기로 분생포자를 많이 형성하였다. 분생포자경은 균사로부터 one-stage branch 모양을 형성하였고, matulae는 3∼5개로 길이가 5.2∼7.8 ㎛이며, phialide는 플라스크상이고 크기가 5.7∼7.5×2.2∼2.7 ㎛이였다. Czapek's agar 배지에서 생육시 25℃에서 8일간 균체가 23 ㎜ 생장하였다. PDA 배지 상에서 균총의 형태는 처음에는 조밀한 솜털모양의 백색을 띄었으며 차츰 기중균사가 형성되었고, 점차 회녹색으로 변하였다. 이상과 같은 형태 및 배양적 특징으로 이 균을 P. rubrum으로 동정하였다. 상황버섯 (P. baumii)에서 P. rubrum에 의한 병은 아직 국내에 보고된바 없어, P. rubrum에 의한 상황버섯 (P. baumii) 푸른곰팡이병을 최초로 보고한다.

Green mold of Phellinus baumii mushroom caused by a species of Penicillium was observed in Daegu on August, 2000. The causal fungus was identified as Penicillium rubrum based on its cultural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Conidiophores of the fungus were one-stage branched and terminating in a whorl of 3∼5 metulae. The metulae were mostly 5.2∼7.8 ㎛ in size. Phialides were flask-shaped and 5.7∼7.5×2.2∼2.7 ㎛. Conidia were subglobose and 1.8∼2.3 ㎛. Colonies on Czapek's agar growing, attaining a diameter of 23 ㎜ within 8 days at 25℃. The optimum temperature for growth of the fungus was about 20∼30℃. This is the first report on the occurrence of green mold of P. baumii caused by P. rubrum in Korea.

목차
ABSTRACT
 재료 및 방법
  병원균의 분리 및 배양
  병원균의 형태 및 배양적 특성
  병원성 검정
 결과 및 고찰
  병원균의 형태 및 배양적 특성
 적요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
  • 조우식(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Woo-Sik Jo
  • 류영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류영현
  • 최성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최성국
  • 서건식( 한국농업대학 특용작물학과) | 서건식
  • 엄재열( 경북대학교 농생물학과) | 엄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