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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재배버섯 배지재료의 성분함량과 배지영양 조성

정종천, 김승환, 전창성, 이찬중, 원항연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014
한국버섯학회지
제5권 제3ㆍ4호 (2007.12)
p.144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주변 산업의 여건변화에 따라 배지재료의 산출량 변동과 버섯 병재배 규모가 1일 입병량을 기준으로 90년대에 3천 병에서 현재는 2∼5만병으로 급증하였다. 이에 따라 배지 재료의 구득경합에 의한 물량부족, 구입단가 상승 등으로 인하여 기존의 톱밥과 미강 위주에서 최근에는 콘코브, 면 실박, 면실피, 비트펄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입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한 배지재료 들은 각각 영양성분이 다르므로 그 특성을 파악한 후 사용 해야 할 것이나 이와 관련한 체계적인 연구가 미흡하여 농 가에서는 재료간의 혼합비율을 달리하는 반복된 재배 경험에 의하여 배지배합비율을 결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 라서 본 시험은 배지재료의 특성을 파악하고, 버섯의 종류 에 따라 합리적으로 배지 영양수준을 조절하는 방법을 개 발하고자 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버섯재배용 주요 배지재료의 수입량은 연간 약 27만톤 이었으며, 농가에 따 라서는 동일재료의 구입가격에 1∼1.6배의 차이가 있었 다. 농가보유 배지재료의 성분함량은 동일재료에서 2∼5 배로 차이가 많은 경우도 있는바 재료의 공정 규격화 또는 수입배지의 성분함량 표시 의무화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팽이버섯과 큰느타리버섯 병재배시 영양원으로 대두피 등 3∼6종 이상 많은 종류를 혼합하며, 사료공장에서 혼합사 료를 주문하여 사용하기도 하고 있다. 버섯종류별 혼합배 지는 C/N율이 19∼34의 범위로 높은 경향이었으며 중금 속 등 특정성분에 특이사항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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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종천(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김승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김승환
  • 전창성(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전창성
  • 이찬중(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이찬중
  • 원항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원항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