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CHOLAR

중금속 오염지 담자균류의 분포와 중금속 저감 우수균주 탐색

장갑열, 최선규, 정구복, 김규현, 석순자, 공원식, 유영복, 성재모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021
한국버섯학회지
제5권 제3ㆍ4호 (2007.12)
p.146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미생물을 이용한 중금속 오염지의 생물적 개량연구를 위 하여 구리, 납 등 중금속 오염지인 은성폐광과 도곡폐광 지 역에서 야생버섯을 수집하고 중금속 함량을 분석한 결과 Laccaria laccata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토양내 중금속 함량이 높을수록 버섯 내 중금속 농도도 높았다. 그러나, 전이계수를 이용하여 버섯 자실체의 중금속 이행률을 알 아본 결과, Amanita volvata가 카드뮴과 비소의 이행률이 가장 높았으며, 구리의 이행률은 Agaricus praesquamosus 가 다른 버섯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나타냈다. 납은 Mycena pura, 아연은 Marasmius pulcherripes, 니켈은 Laccaria laccata, 크롬은 Collybia confluens로 나타났다. 중금속 오염지와 비오염지인 치악산 지역에서의 담자균의 발생 분포를 비교한결과, Russula 와 Collybia 속은 비오염 지와 오염지역 모두에서 발생되었으며 Leucocoprinus, Coprinus, Suillus, Lepiost, Gyroporus, Lepista, Microstoma, Stropharia, Agrocybe 속은 오염지에서만 발생되었다. 담자균 자실체의 중금속 흡수능을 살펴보기 위해 중금속오염토양에서 담자균의 자실체 유도를 하였으 나 우수 균주로 밝혀진 균주들의 자실체 발생이 어려웠으 며 P. ostreatus 만이 자실체가 발생하였다. 이 때, 중금속 흡수능을 조사한 결과, 건전토양보다 오염지 토양에서 자 실체내에서 월등히 많은 중금속이 검출되었다.

키워드
저자
  • 장갑열(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최선규( 산림버섯연구소 시험과) | 최선규
  • 정구복( 농업과학기술원 환경생태과) | 정구복
  • 김규현( 천안연암대학 친환경생명산업과) | 김규현
  • 석순자(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석순자
  • 공원식(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공원식
  • 유영복(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 | 유영복
  • 성재모( 강원대학교 생물환경학부) | 성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