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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가닥버섯의 기능성 물질과 품종 선발

최성열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081
한국버섯학회지
제6권 제2호 (2008.06)
p.86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만가닥버섯(Lyopyllum ulmarium)은 주름버섯목 송이 버섯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등에서 발생하는 버섯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부터에 재 배가 시작되었으나, 재배기간이 길어 농가에서 기피하다 최근들어 재배가 시도되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노루궁뎅 이, 만가닥, 팽이 그리고 검은비늘버섯을 대상으로 항산화 력과 항산화 성분 그리고 tyrosinase 저해활성 및 ACE(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저해활성을 탐색 하여 유용 식용자원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하고, 만가닥 버 섯 품종의 선발하고자 하였다. 만가닥버섯의 총페놀화합물의 함량은 100g당 506.7mg 이었으며, 총항산화력은 609.2 AEAC(Ascorbic acid Equivalent Antioxidant Capacity)이었다. 만가닥버섯 열 수추출물의 DPPH 라디칼을 이용한 전자공여능은 34.6% , 금속이온의 제거능은 61.6% 이었다. tyrosinase 활성의 억제효과는 17%,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의 저 해효과는 84%이었다. 만가닥버섯의 품종선발을 위해 15 교배조합에서 808계통의 2핵균주를 얻었으며, 808계통 을 MCM배지에서 12일간 균사생장량을 측정하여 균사생 장량이 높은 120균주를 선발하여 850㎖ PP병에 미송톱 밥+쌀겨(8:2)의 혼합배지에서 자실체를 발생시켜 생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1757계통의 균배양일수는 34.7일이 었으며, 수량은 107.1g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향후 추가 적인 특성의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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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성열(충북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