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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지역 꽃송이버섯 자생지의 입지조건 분석

오득실, 박준모, 가강현, 천우재, 채정기, 박화식, 김명석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095
한국버섯학회지
제6권 제2호 (2008.06)
p.92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꽃송이버섯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북아메 리카, 유럽, 호주 등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특히, 이 버섯은 북반구의 온대지역에서 소나무속에서 널리 분 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버섯은 너비가 70 cm까지 자라고 자실체 생중량이 6kg까지 크게도 자란다 (Schmidt, 2006). 또한 김 등(1990)에 따르면, 꽃송이버 섯에 의한 낙엽송의 심재부후목은 직경이 28∼32 cm, 부 후근단면적은 47.3∼74.4%, 부후가 진전된 높이는 1.2∼ 5.5 m 까지 달하였고, 전체부피의 27.2%까지 피해를 받 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어 이 버섯에 의한 낙엽송 심재부후 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꽃송이버섯은 1997년에 일본에서 처음 재배되기 시작 하였다. 특히, 이 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 함 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세간의 관심을 모으게 되었 다(Ohno 등, 2000).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에서 버섯재배가 상업화되어 가고 있으나, 이 버섯에 대한 기본 적인 생태조사는 거의 되어 있지 은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위치한 전남 구례지역에서 꽃송이버섯이 자생하는 기주식물의 특성과 발생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꽃송이버섯 자생지의 입지조 건을 분석하였다.

키워드
저자
  • 오득실(전라남도산림환경연구소)
  • 박준모(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 | 박준모
  • 가강현( 국립산림과학원) | 가강현
  • 천우재(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소) | 천우재
  • 채정기( 전남대학교) | 채정기
  • 박화식( 전라남도산림환경연구소) | 박화식
  • 김명석( 전라남도산림환경연구소) | 김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