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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기형자실체에서 분리한 바이러스의 RT-PCR 검정과 염기서열 분석

진용주, 이강효, 노형준, 전창성, 장갑열, 김승환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161
한국버섯학회지
제7권 제2호 (2009.06)
p.70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dsRNA 진균 바이러스들은 효모와 버섯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종류의 곰팡이 속에서 보고되어 왔다. 자연계에 존재하 는 대부분의 진균바이러스들은 기주에 어떤 이상적인 징후 를 야기하지 않는 잠복 감염의 상태로 존재하는 반면 일부 곰 팡이 바이러스들은 기주의 기형적인 생장의 원인이 될 수 있 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연구는 특히 버섯에서 많이 이루어지 고 있다. 바이러스 병징으로 의심되는 느타리버섯 시료를 진 단용 프라이머 PVP를 이용한 RT-PCR법과 염기서열분석 으로 버섯바이러스를 검정한 결과, 비슷한 병징을 보이는 6 가지의 느타리버섯 중 3개의 시료에서 RT-PCR 특이밴드가 나타났다. 이 중 병징을 보인 느타리버섯 시료와 같은 품종을 재배하여 비교한 결과 기형 자실체와 건전 자실체 모두에서 RT-pCR 밴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확인된 밴드를 염기서열 분석 결과 OMSV(oyster mushroom spherical virus)로 확 인되었다. 자실체의 기형과 바이러스 감염 사이에 명확한 관 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PVP 바이러스이외의 다 른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가능성도 있으므로 추가적인 검정 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키워드
저자
  • 진용주(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이강효(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이강효
  • 노형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노형준
  • 전창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전창성
  • 장갑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장갑열
  • 김승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김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