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CHOLAR

꽃송이버섯 재배기술 개발

유영진, 조홍기, 서상영, 서경원, 송영주, 심민오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176
한국버섯학회지
제7권 제2호 (2009.06)
p.79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꽃송이버섯(Sparassis crispa )은 민주름버섯목 (Aphyllophoreles), 꽃송이버섯과(Sparassidaceae), 꽃송이 버섯속(Sparassis )에 속하는 버섯으로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자생하는 버섯 이다. 우리나라는 주로 8~10월경 낙엽송, 전나무, 잣나무와 같은 침엽수의 지제부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세계적으 로는 12종이 알려져 있다. 자실체는 꽃잎이 모인 것 같은 형 태로 꽃양배추를 닮았고, 크기는 지름과 높이가 10~30㎝ 정 도 되는 반구형 덩어리이다. 자실체의 색깔은 생육환경에 따 라 다른데, 야생 상태의 버섯은 대개 엷은 황갈색이지만 인 공재배에서 자란 자실체는 습도가 높고 광선으로 인해 백색 을 띠기도 한다. 꽃송이버섯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재배되 기 시작한 버섯으로 β(1,3)D-glucan의 함량이 다른 버섯에 비하여 훨씬 높으며, 항암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 송이버섯에 대한 인공재배초기 일본에서는 꽃송이버섯 자실 체를 후쿠시마가 기술지도하여 니이카타현 등 3개소에서만 병재배 방법으로 생산되고 있었으나 동경대학교 오노교수의 임상사례가 발표되면서 항암효능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 최 근에는 기전의 미나헬스 등 10여개의 대기업과 연구소에서 연구 및 생산, 제품판매에 참여하여 시장이 커지고 있다. 따 라서 본 연구는 자연버섯인 꽃송이버섯을 봉지단목재배, 병 재배 등 인공재배법 개발하여 생산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 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또한 고기능성의 버섯을 개발 하여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자하였다.

키워드
저자
  • 유영진(전라북도농업기술원)
  • 조홍기( 전라북도농업기술원) | 조홍기
  • 서상영( 전라북도농업기술원) | 서상영
  • 서경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 서경원
  • 송영주( 전라북도농업기술원) | 송영주
  • 심민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 심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