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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팽나무버섯 수종별 원목재배 및 봉지재 배에 따른 자실체 특성

최재선, 박재성, 주경남, 윤향식, 송인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213
한국버섯학회지
제7권 제4호 (2009.12)
p.205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팽나무버섯(Flammulina velutipes )은 자연계에서는 썩은 활엽수에서 많이 발견되는 갈색목재 부후균이다. 야생종은 재배종과 차이가 있으며, 현재 재배되는 백색품종은 일본에 서 개발된 것이고 웰빙에 대한 소비형태의 변화로 야생의 형 질을 가진 갈색팽이가 새로이 각광 받고 있다. 본 시험은 한 국에서 자생하는 팽나무버섯 3균주를 수집하여 수종별로 원 목재배와 봉지재배를 실시하여 팽나무버섯 자실체의 특성 과 형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원목재배 시 CBMFV-01 균주는 벗나무 원목에서만 발생되었고, 버 섯 1개체당 수량은 13.2g, 유효경수는 4.5개, 갓은 30.5× 33.6mm였다. CBMFV-02 균주는 아카시아 원목에서만 발 생되었고, 개체당 수량은 18.9g, 유효경수는 27개, 개체중이 0.5g으로 가벼운 경향이었다. CBMFV-03 균주는 벗나무 원 목에서만 발생되었고, 수량이 8.8g으로 적었고, 유효경수는 11개, 개체중은 CBMFV-01 균주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 며, 대 길이는 52.4mm였다. 팽나무버섯 균주는 야생의 팽나 무버섯과 비슷한 특성을 보였는데, 아카시아 원목재배시 버 섯 발생이 가장 빨랐으며, 원목에서 발생된 자실체는 대부분 크기가 균일하지 않았다. 봉지재배시 미송톱밥+쌀겨(8:2) 처리에서는 균주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CBMFV-03 버섯은 유효경수가 139개로 다른 버섯보다 많았다. 포플러톱밥+쌀 겨(8:2)처리 재배시 CBMFV-01 버섯 수량이 122g/850cc, 유효경수 115개, 대 길이 74.5mm로 다른 버섯보다 생육이 양호하였다. 미송톱밥+면실박+비트펄프(6:2:2) 처리에서 CBMFV-03 버섯은 수량이 115g/850cc, 유효경수 137개 로 다른에 비해 버섯보다 좋은 경향이었다.

키워드
저자
  • 최재선(충청북도농업기술원)
  • 박재성(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박재성
  • 주경남(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주경남
  • 윤향식(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윤향식
  • 송인규(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송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