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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지를 이용한 풀버섯 배지개발

이한범, 장명준, 이윤혜, 주영철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270
한국버섯학회지
제8권 제2호 (2010.06)
p.66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자연계의 물질 순환과정을 통하여 생산되는 농산물은 식량, 사료, 제조원료 등으로 활용되면서 부산물을 남기게 된다. 또한 농산 부산물 중에서 화학처리를 거치지 않고 단순가공 부산물은 변질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가축사료나 버섯 재배용으로 이용하기에 충분하며 따라서 외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가축사료나 버섯 배지재료의 수입량을 줄이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병재배 큰느타리, 느타리 버섯의 폐배지 발생량이 300,920M/T으로 느타리버섯 부산물을 풀버섯 배지로서 활용한 연구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느타리버섯 폐배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총질소 함량이 높아 C/N율이 낮았으며 pH는 느타리버섯 폐배지 첨가량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느타리버섯 폐배지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미생물 밀도는 느타리버섯 폐배지 첨가량 50%가 가장 높았다. 기본배지인 면실피 펠릿 배지(대조구, 356g/상자)보다 폐배지 첨가량 50% +기본배지(면실피 펠릿 배지)처리구가 같은 수량을 나타냈으며, 또한 수확개체수 및 개체중도 대조구와 동등하여 배지재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었다.

키워드
저자
  • 이한범(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장명준(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장명준
  • 이윤혜(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이윤혜
  • 주영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주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