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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습도에 따른 팽이버섯 재배적 특성 변화

윤형식, 공원식, 이찬중, 임훈태, 전창성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279
한국버섯학회지
제8권 제2호 (2010.06)
p.70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소규모 농가와 대형화 되어있는 농가에서 팽이버섯 재배시 표본으로 삼아야 할 환경요인을 찾기 위해 버섯 생 육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습도의 요인을 가지고 자실체의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에는 공시균주 9 가지를 사용하였다. ASI 4151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이 습도 65%에서 초발이 소요일수가 가장 길게 나타났다. 습도 85%, 95%에 서는 초발이 소요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개 품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7개 품종에서는 75%에서 수 확일수와 생육일수가 가장 오랜 시일이 소요되었다. 습도가 올라갈수록 수확일수와 생육일수가 짧아졌고, 품 종별 개체수와 중량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습도가 65~95%로 올라갈수록 병당 개체수와 수확량이 모두 증가 하였다. ASI 4065와 ASI 4166 품종은 예외적으로 65~95%로 습도가 증가하여도 중량의 변화가 거의 없이 일정 한 수치를 보였다. 수분 함량은 실험에 사용된 공시균주 9가지 모두가 습도가 증가할수록 수분함량도 증가하고 습도가 감소할수 록 수분함량 역시 감소하였다. 그리고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개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의 균주가 65%로 습도가 낮아질수록 수분함량이 낮아지고 개체중이 낮아지는데 ASI 4166 품종은 개체중은 증 가하고 수분함량은 낮아지는 형태를 보였다. 이런 형태를 보이는 이유는 발이 된 개체수보다 성장하는 개체수 가 적어 일부분의 개체가 양분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균형적으로 성장하여 개체가 무거운 것으로 추측된다. 수 분함량은 65%에서는 품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지만 습도가 95%로 올라갈수록 품종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 다. 수분함량은 품종별로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전반적으로 습도가 올라갈수록 수분함량도 함께 올라가는 것 을 볼 수 있었다.

키워드
저자
  • 윤형식(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재배환경연구실)
  • 공원식(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재배환경연구실) | 공원식
  • 이찬중(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재배환경연구실) | 이찬중
  • 임훈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재배환경연구실) | 임훈태
  • 전창성(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과 재배환경연구실) | 전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