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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폐배지 활용 잎새버섯(Grifola frondosa) 봉지배지 개발

박영학, 최승환, 이광재, 김경희, 유영복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282
한국버섯학회지
제8권 제2호 (2010.06)
p.72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은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과, 잎새버섯속으로 지금까지 저령, 잎새버섯 등 4종이 알려져 있고 사물기생균으로서 늦가을에 물참나무와 물푸레나무 등 활엽수의 고사목 그루터기에 발생한다. 식용 또는 약용인 기능성 버섯으로 형태가 원기형성 후 자실체의 갓이 성숙하기까지 4단계로 변하는 특성이 있으며 버섯발생이 까다로워 병재배보다 봉지재배를 선호하고 있다. 잎새버섯의 배지 주재료는 참나무톱밥인 데 구입가격이 높아 저가의 대체배지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매년 대량으로 배출되어 화목 또는 발효 톱밥 퇴비용으로만 사용되는 표고버섯폐배지를 이와 같은 문제점해결을 위하여 활용한다면 폐배지의 활용도 제고 측면에서 바람직하리라고 판단되어 시험을 수행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즉 잎새버섯 봉지재배시 부피비율로 참나무톱밥52+표고버섯폐골목톱밥23+미강10+옥수수피15%을 혼합한 배지가 참나무톱밥75+미강 10+옥수수피15%(대조)배지에 비하여 균사생장속도가 빠르고, 균사배양소요일수 및 수확소요일수가 짧고 수 량은 1㎏봉지당 90.0g로 나타났다.

키워드
저자
  • 박영학(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최승환( 강원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 | 최승환
  • 이광재(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산물이용시험장) | 이광재
  • 김경희(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산물이용시험장) | 김경희
  • 유영복(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 유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