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의 가축사료화가 가능하도록 주재료로 콘코브를 사용하여 적합한 영양원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영양원 가운데 질소함량은 채종박(7.6%)>케이폭박(6.4%)>밀기울(2.7%)순이고, 조지방함량은 밀기울(2.7%)>케이폭박(2.4%)>채종박(1.3%)>면실박(0.8%)로 나타났다. 영양원별 혼합배지의 이화학적 특성결과 C/N율은 18~20, 용적밀도 0.27~0.28g/cm3, 공극률 73.1~74.8로 처리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병당 수량은 케이폭박 첨가구(케이폭박 단용, 면실박+케이폭박(1:1) 혼용, 케이폭박+밀기울(1:1) 혼용)가 153~158g으로 대조구(면실박, 150g)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러나 채종유박은 초발이 소요일수도 1일 늦고 수량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폭박 처리구의 수확후 배지의 사료적 가치를 분석결과 58.3%로 면실박보다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In this study we carried out to find suitable nutrient supplement of corncob as a main carbon source for bottle culture of oyster mushroom. Data from chemical analysis of Kapok seed cake(KP) treatment showed 20.2 of C/N ratio, 0.28g/cm3 of bulk density and 74.2% of porosity. Mushroom yield of KP treatment is 158g/bottle that is similar to control(150g/bottle). However, the price of KP is 400 won/kg that is cheaper than 550 won/kg of cotton seed cake(CS). The highest REV(relative feed value) also was observed KP treatment. A further study is required determine practical animal performance by feeding the corncob-based 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