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CHOLAR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를 이용한 표고 배지 개발 Application of spent oyster mushroom substrate for bag cultivation of Lentinula edodes

김정한, 강영주, 백일선, 정윤경, 이용선, 이영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52018
한국버섯학회지
제16권 제2호 (2018.06)
pp.70-73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를 이용하여 표고 톱밥배지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 수행결과 다음과 같다.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를 톱밥 첨가량의 20~50%로 4처리로 혼합하여 분석한 결과 C/N은 62~76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 첨가구는 대조구에 비해 질소와 폴리페놀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고, 과당과 유기산 함량은 낮은 경향이었다. 특히, 미강이 첨가되지 않은 50% 처리구는 과당, 유기산 함량이 현저하게 낮았다. 초발이기간은 20, 25%가 7일로 대조구와 같았으나 30%와 50%는 각각 6일, 11일로 대조에 비해 각각 1, 4일 지연되었다. 표고버섯 3주기 수량은 20% 처리구가 268.7 g으로 대조와 비슷하였으나 첨가수준이 높을수록 감소하여 특히, 50% 첨가구에서는 버섯 발생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느타리버섯 수확후 배지를 표고 배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톱밥 첨가량의 20% 수준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To determine the optimum amount of spent oyster mushroom substrate (SOMS) for use in cultivation of Lentinula edodes, the chemical properties of the substrate and culture conditions of Lentinula edodes were investigated. Replacing 20–50% of a sawdust substrate with SOMS yielded a C/N ratio of 62–76. In case of substrates containing SOMS, the total nitrogen and phenolic contents of were higher, whereas fructose and organic acid contents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control substrate. Cultivation tests showed that the 3-cycle yield of 20% SOMS treatment was 286.7 g, similar to that of the control, while 50% SOMS treatment significantly decreased the yield. In conclusion, development of oak mushroom substrate using SOMS would recycle waste products and decrease material costs.

목차
ABSTRACT
 서 론
 재료 및 방법
  시험균주 및 종균제조
  배지 및 시험처리
  배양, 갈변, 버섯발생 및 생육관리
  배지 분석
 결과 및 고찰
  배지 이화학성 분석
  수확후 배지 첨가에 따른 표고버섯 재배적 특성
  수확후 배지 첨가에 따른 자실체 특성
 적 요
 References
저자
  • 김정한(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Jeong-Han Kim Corresponding author
  • 강영주(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Young-Ju Kang
  • 백일선(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Il-Sun Baek
  • 정윤경(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Yun-Kyeoung Jeoung
  • 이용선(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Yong-Seon Lee
  • 이영순(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Young-Soon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