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CHOLAR

주왕산국립공원의 자생버섯 분포상 Distribution of spontaneously growing mushrooms in the juwangsan national park

고평열, 홍기성, 최석영, 김태헌, 전용철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52020
한국버섯학회지
제16권 제2호 (2018.06)
pp.65-69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주왕산국립공원 내 자생버섯 자원의 서식지별 관리방안을 수립하고 생물다양성, 생태계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2017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버섯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조사된 버섯은 2문, 8강, 21목, 85과 225속, 50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분류군별로 보면 주름버섯목이 247분류군으로 48.8%의 분포를 보였으며, 구멍장이버섯목과 무당버섯목이 뒤를 이어 다수 발생하는 종으로 확인되었다. 8월에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고 해발고도 300- 400m 사이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는데 이 중 상의지구, 대전사 인근지역과, 거대리 샘골 지역에서 가장 많은 버섯 종류가 조사되었다. 기후변화지표종 중 큰갓버섯과 노루털버섯(능이)이 출현하였다.

Mushrooms growing spontaneously in the Juwangsan National Park were surveyed from April to October 2017 for supporting management of higher fungi and creating a bio-diversity database of the park. In total, two divisions, eight classes, 21 orders, 85 families, 225 genera, and 503 species were detected. Among them, 247 species belonged to order Agaricales, which occupied 48.8% of the population, followed by members of orders Polyporales and Russulales. The mushrooms were abundant in August, and an altitude of 300-400 m above sea level was optimal for their growth, such as those found at Sanguijigu, Deajeonsa, and Geodaeri semgoal areas. Furthermore, Macrolepiota procera and Sarcodon aspratus, which belong to criteria of climate change, were detected in this survey.

목차
ABSTRACT
 서 론
 재료 및 방법
  조사기간 및 방법
  분류동정
 결과 및 고찰
  자생버섯상
  지역별 분포 및 서식 현황
  시기별 출현한 버섯 종 수와 종류
  고도별 자생버섯 분포상
  미기록종 및 기후변화지표종
 적 요
 REFERENCES
저자
  • 고평열(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물산업학부,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 Pyung-Yeul Ko
  • 홍기성(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종균 생산과) | Ki-sung Hong
  • 최석영(울산대학교 생활과학부 식품영양전공) | Suck-young Choe
  • 김태헌(국립공원연구원 조사연구부) | Tae-heon Kim
  • 전용철(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물산업학부,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 Yong-Chull Jeun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