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달걀버섯은(Amanita javanica) 국내에서 산림법으 로 보호받고 있는 식용 가능한 외생균근성 버섯이나, 중요한 산림자원으로서 활용하기 위한 기초적인 특성 연구에 대한 자료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채집 야생버섯 자실체로부터 분리한 노란달걀버섯 NIFoS 1267 균주를 이용하여 PDA 배지 상에서 물리적 요인(온도, pH, 광)과 화학적인 요인(염분, 중금속, 농약)에 따른 균사생장 특성을 조사하였다. 최적의 물리적 환경은 온도가 30oC, pH가 5-6, 암조건으로 배양이었을 때 노란달걀 버섯 균주의 균사생장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적 요인으로서 염분은 2.0% 농도 조건까지 버섯균주의 균사 생장이 가능하였다. 50 ppm 농도의 중금속 이온 환경에서 비소(As) 이온은 노란달걀버섯 균주의 균사생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카드뮴(Cd)와 납(Pb) 이온은 균사 생장이 불가능하게 하였다. 국내 산림에 사용되고 있는 2가지 농약의 경우, Abamectin 첨가 배지에서는 노란달걀 버섯 균주의 균사 생장에 영향이 없었으나 Acetamiprid, Emamectin benzoate, Thiacloprid가 첨가된 배지 환경에서는 균사 생장이 모두 다 저해 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상업적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자원으로서 노란달걀버섯의 인공재배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edible ectomycorrhizal mushroom Amanita javanica is a valuable species protected by forest law in Korea. However, basic characterization data on its use as an important forest resource has been limited.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mycelia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domestically isolated Amanita javanica strain NIFoS 1267 on potato dextrose agar media under diverse culture conditions. Physical factors temperature, pH, and light, as well as chemical factors salts, heavy metals, and pesticides were examined for their effects on the growth of the mushroom strain. The mycelia of A. javanica strain exhibited optimal growth when cultured in dark at 30oC in media with a pH of 5–6. Normal levels of growth were observed in media containing up to 2% saline. At a heavy metal ion content of 50 ppm, mycelial growth was not affected by arsenic ion but was affected by cadmium and lead ions. In the tests performed with two pesticides used in Korean forests, the growth of the mushroom strain was not affected by the presence of abamectin, but was inhibited in media containing acetamiprid, emamectin benzoate, or thiacloprid.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facilitate artificial cultivation of A. javanica as a new commercial produ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