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돼지 골수에서 존재하는 조혈 줄기 세포 및 전구 세포를 이용해 이종 동물 모델인 태아 마우스 복강 생체 이식을 통하여 돼지 조혈 세포의 이종 조혈 조직에서의 증식과 분화 특성을 규명하였다. 선천성 면역 부전 마우스인 NOD/SCID 마우스 태아 조혈 환경에 돼지 골수 유래 조혈 줄기 세포 및 전구 세포를 이식하고, 이식 후 5주령에 마우스 조혈기관에서의 돼지 조혈 세포의 증식과 분화 특성을 돼지 특이적 항체 면역 염색으로 유세포 분석을 실시한 결과, 마우스 조혈 조직인 골수, 흉선, 간장, 비장 및 림파절에서 돼지 조혈 세포의 분화 및 증식이 관찰되었다. 특히 돼지의 T 면역세포가 골수계 세포에 비해서 높은 chimerism이 관찰되어 태생 초기의 NOD/SCID 조혈 환경에 의한 특이적 T 면역세포의 증식에 적합한 조혈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 마우스 신생 NOSD/SCID 복강 이식 동물 모델을 이용해 돼지 T 면역세포의 분화 발달 연구 및 이종 장기 이식 기전 연구에 좋은 모델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The SCID-repopulation cells(SRCs) assay has been widely used to determine the self-renewal capacity of hematopoietic stem cells (HSCs). In this study, we tested the repopulating efficiency of porcine bone marrow derived hematopoietic stem cells using nonobese diabetic/severe combined immunodieficient (NOD/SCID) mice which was inherited immunodeficiency mire with defect of T cells, B cells, and low activity of NK cells. We transplanted porcine bone marrow hematopoietic stem/progenitor cells with intraperitoneal injection into neonate NOD/SCID mice. We confirmed efficient reconstitution activity of inoculated porcine hematopoietis cells in variety of organs of NOD/SCID mice. Interestingly, pig CD3+ T lymphocytes detected with high level in liver(15.6+-3.7%), spleen(5.6+-3.0%), thymus(1.5+-1.3%), and BM(2.3+-0.9%), respectively. These data imply that microenvironment of neonate NOD/SCID mice is very efficient for proliferation and differentiation of porcine T cells, and can be useful for the study of T cells development and renogeneic organ transpla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