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품종 BPI 76을 사용하여 생육경과에 따른 단일감응도의 변이, 출수에 필요한 최소단일처리구수 그리고 단일출수일수에 도달하는 단일처리회수 등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파종후 35일까지는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서 단일감응성이 예민하여 졌으며 35일 이상 생육한 벼의 단일감응성은 더 변함이 없었다. 2. 파종후 생육일수가 경과됨에 따라서 출수에 필요한 단일처리일수는 단축되었으며 단일처리기간이 연장됨에 따라서 출수까지의 일수가 어느정도까지는 단축되었다. 3. 공시품종 BPI 76이 완전출수하는데 필요한 최소단일처리회수는 파종부터 단일조건일때는 29회, 파종 30일후부터 단일조건일때는 12회이었고 파종 35일, 40일, 50일후부터 단일조건일 때는 모두 11회이었다. 4. 최단출수일수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단일처리회수는 파종부터는 37회이사, 파종 30일후부터 25회이상 그리고 파종후 35일, 40일, 50일부터는 모두 21회이상이었다.
The response to short day treatment in rice plant has been more sensitive along the progress of the growth until 35 days after seeding. The minimum number of short day cycles needed for heading of photoperiod-sensitive rice variety, BPI 76, were 29, 12 and 11 when treatment was started from seeding, 30 days and 35 or more days after seeding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