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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종 옥수수 수집종에 대한 특성조사 (III) KCI 등재

Ⅲ. Plant Characters of Korean Indigenous Corn Line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1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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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전국의 3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재래종 옥수수계통들을 1개 장소 일반복으로 일회 파종하여 식물체의 특성을 조사하였던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개화기 : 전수집종 계통들이 7월 10일 이전에 개화하는 것이 60%나 되어 조생종이 많았고 지역별로는 A지역에서는 조생종군이 많았고 C지역에서는 조생종군과 만생종군으로 구분되었다. 2. 성장속도 : 계통들의 성장속도는 지역간에 차리가 커서 A지역에서 수집된 계통들은 성장속도가 빨랐고 C지역에서 수집된 계통들은 성장속도가 느렸다. 3. 초장 : .초장 역시 A지역에서의 평균 초장은 C지역에서의 평균 초장보다 약 50cm 더 켰다. 4. 초장과 개화일수와의 관계 : 계통들의 초장과 개화일수와는 부의 상관이 있어 초장이 짧을수록 개화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었다(예외인 계통도 물론 있었다). 5. 개체당 착생하는 수수 : 대부분의 계통이 일개체 일수 였으나 일개체 삼수 이하되는 계통도 전계통 가운데 8%나 있었고 이와같은 이삭수는 지역간에도 차리가 있어 A지역에서 보다 C지역에서 수집된 계통들이 개체당 달리는 이삭수가 많은 경향이었다. 6. 엽장·엽폭 : 대부분 계통들이 80cm의 엽장과 6cm의 엽폭을 가졌고 변이가 컸었다. 7. 엽의 직립성 정도 : 대부분 계통들이 와입성의 잎을 가졌으나 직립성인 잎을 가지는 계통도 18.6%나 있었고 잎의 직입성 정도는 지성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 C지역의 계통들에서 보다 많은 직립성 계통들이 관찰되었다. 8. 기근 및 분지수 : 대부분 계통들이 기근을 가졌고 분지가 많았다. 그리고 기근 및 분지구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어 C지역의 계통들이 아른지성의 계통들 보다 더 많은 기근과 분지수를 가졌다. 형상계수(R/E)는 대개 구품종군이 크고 길었다. 처리에 일본품종이 신품종군보다 적었다. 특히 R/E는 경시초기에는 신, 구품종간 반응차가 적었으나 135분 시점에서 구품종군에서 큰 값을 보였으며 신품종군에서는 수원 20002를 제외하면 모두 1이하의 극히 낮은 값을 보였다. 폭두께는 각각 0.82cm, 0.42cm. 0.78cm 이었다. 이들 이삭이나 입의 특성은 현재 장려 재배되고 있는 것의 그것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것을 본문에서 고찰했다.로 오히려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고성장 시기에 유황 15% 첨가시비구가 125.7cm로서 대조구의 120.3cm보다 5.7cm가 길어 최장이었으며 엽수가 최고에 달했을 때의 유황 10% 첨가시비구가 109.7매로서 다른 처리보다 제일 많았고 대조구는 83.1매이었다. 6. 수수에 있어서는 대조구가 17.1이었고 이것에 비해 다른 처리구는 약간의 증가를 보이어 유황 및 Domomite처리구가 0.9~1.1개 정도의 증가를 보이었다. 그러나 수당립수는 대조구가 116.5립인데 비해 N.P.K.+S. 15% 처리구가 134.2립으로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었고 1000립중도 대조구가 24.5g인데 비해 N.P.K.+S. 10% 처리구가 27.7g로서 가장 무거워 많은 차이를 보이었다. 10a당 정조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Dolo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

Korean local corn lines from various regions in the country were studied for the plant characters such as flowering days. plant height. growth rate. number of ears per plant. leaf size. brace roots and tillers. All the lines without exception were different in plant characters studied and the difference were also apparent among regions from where the original lines were obtained. The variation among lines and original regions indicated that the plant characters were quite dependent upon the magnitude of traditional cultural practices and other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precipitation or cropping systems in regions concerned.

저자
  • 李仁燮(충남대학교 농과대학) | 이인섭
  • 崔鳳鎬(충남대학교 농과대학) | 최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