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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조직배양의 육종학적 이용에 관한 연구 제1보 벼 약배양효율에 대한 유전자형과 다른 요인간의 복합효과 KCI 등재

Studies on the Application of Tissue Culture for Plant Breeding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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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벼의 약배양효율을 증진시키는데 관여하는 요인들의 중요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13개의 품종, 4개조합의 F1 , 7개조합의 F2 를 공시하여 이들의 약을 R2 배지에서 배양하였다. 유전자형간 약배양능력의 차이와 함께 약에 대한 저온처리, 배지의 당함량, 배지에 대한 생장조절제 첨가 등의 단독효과 및 유전자형과의 복합효과가 검토될 수 있도록 실험이 수행되었다. 1. 동일한 환경에서 재배된 벼품종 및 교배조합별 F1 들의 약배양능력간에는 큰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포장에서 재배된 F2 들도 교배조합간에 평균 약배양능력이 크게 달랐다. 2. 동일한 교배조합의 F2 개체들 간에도 Callus분화율이 큰 변이를 보이고 있어 약배양능력이 유전변이를 보이는 형질임이 확인되었다. 3. 약을 배지에 치상하기 전 8℃ 에 5-10일간 온도처리하는 것은 Callus 분화율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는데 그 효과는 약배양능력이 높은 품종에서 더 컸다. 4. R2 배지의 당함량은 3-4%인 것이 Callus분화에 좋았으며 3-5%사이에서는 유전자형과의 복합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5. R2 배지에서는 NAA만을 첨가하는 것이 Callus 분화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약배양능력이 높은 유전자형을 이용했을 때 그 효과가 훨씬 더 컸다. 6. 약배양능력이 높은 유전자형을 선발, 이용하는 것이 약배양에 관여하는 요인들의 효율도 높일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Rice (Oryza sativa L.) anthers collected from different genotypes were cultured to investigate the priority to increase callus production rate among several factors affecting on callus formation. Rice varieties, F1 hybrids and F2 plants differed greatly in their abilities to produce callus from anthers,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 culturability of rice anther was a heritable characteristic. Cold shock treatment before plating anthers promoted callus formation rate, but combined effect with genotype having high culturability was more significant. The response to sucrose concentration in culture medium in callus induction rate was different between rice genotypes, but combined effect with genotype was not significant. Single supplement of NAA to R2 medium increased callus production rate remarkably only in rice genotype having high culturability. Conclusively selection of genotypes is most important to increase callus initiation frequency from rice anthers.

저자
  • Kim K. H. | 김광호
  • M. C. 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