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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3-38
벼 무논골뿌림재배시 도복방지를 위한 물관리방법을 구명하고자 동진벼를 5월11일에 골깊이를 4cm로 하여 파종하고 중간 락수 회수를 달리하여 도복형질 및 생육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시담수에 비하여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절간장이 짧았으며 N3 , N4 의 간태는 락수회수가 적을수록 굵었으나 간벽은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두꺼웠으며 건물중은 1~2회 락수에서 상시담수나 3회락수에 비하여 무거웠다. 2.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간장이 작고 생체중이 가벼웠으나 좌절중은 무거워서 도복 지수가 적었으며 도복은 상시담수에서 심하게 발생하였고 1회 락수에서는 약간 발생하였으며 2회와 3회락수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3. 출수기의 토양경도는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컸으며 뿌리량은 1~2회 락수에서 많고 뿌리의 심층분포비율은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높았다. 4. 수량은 1~2회 락수에서 상시담수와 3회 락수에 비하여 많았고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미질이 양호하였다. 5. 따라서 벼 무논골뿌림 재배시는 파종후 30일과 파종후 50일에 실금갈 경도로 락수하는 것이 도복방지 및 수량증대를 위한 적절한 물관리방법으로 생각된다.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effect of the midsummer drainage times on lodging characters, field lodging and yield in direct seeding rice culture in puddled soil. Dongjinbyeo was seeded at May 11 by seeding machine with 4cm of furrow depth and drained, one（50days after seeding DAS）） two （30DAS and 50DAS）, and three times （30DAS, and 50DAS and 60DAS）. The results are as follows. Culm length was shorten and the wall of N3, N4 were thicken as the drain-age times were increased. As the drainage times were increased breaking weights were increased but the lodging index were decreased. Lodging was occurred seriousely at none drainage, but wasn't occurred two or three times drainage. Yield was higher at 1~2 times drainage compared with none and three times drainage. Therefore, two times midsummer drainage is recommend-able water management method for direct seeding rice culture in puddled so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