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식미 쌀생산을 위한 기초 정보를 얻고자 조생종인 대진벼, 중생종인 서진벼, 중만생종인 추청벼를 공시하여 농가포장 조건에서 수확시기에 따른 수량과 품질특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대진벼, 서진벼, 추청벼 모두 수확시기가 출수후 40일에서 70일로 늦어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2. 식미계에 의한 식미치는 대진벼, 서진벼, 추청벼 모두 출수후 40일에 수확시 유의하게 높았고 출수후 70일로 늦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3. 수량과 식미를 함께 고려한 수확적기는 대진벼는 출수후 40-50일, 서진벼와 추청벼는 출수후 40-60일이나 앙식미를 위하여는 3품종 모두 출수후 40-50일에 수확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 식미를 좋게 하는 등숙적산온도는 대진벼와 서진벼는 1200℃ , 추청벼는 1100℃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5. 식미치는 백미의 단백질함량과는 매우 유의하고도 직선적인 부의 상관(-0.94** )을 나타내었고 아밀로스함량과는 매우 유의한 정상관(0.66** )을 나타내었다. 6. 식미치는 적산등숙온도와 매우 유의하도고 직선적인 부의 상관(-0.79** )을 나타내어 등숙기간중 적산온도가 낮을수록 식미치가 높았다
The characteristics of yield and quality in 3 rice varieties according to harvest time of 40, 50, 60 and 70days after heading(DAH) was investigated to obtain basic information for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rice. The protein content of milled rice increased significantly as increase the ripening period from 40 to 70DAH. The palatability value measured by rice taster was the highest in ripening period of 40DAH and decreased with increase of ripening period. The optimum time for harvest in terms of both rice yield and quality was 4050DAH in Daejinbyeo, and 4060DAH in Seojinbyeo and Chucheongbyeo, however, it was considered to be 4050DAH only for rice quality. The palatability value measured by rice taster showed a highly negative correlation with protein content of milled rice(1=-0.94** ) and cumulative ripening temperature(r=-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