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정수처리용 탄소섬유 정밀여과막 및 광촉매의 혼성공정에서 물 역세척 주기(FT) 변화의 영향을 알아보고, 알루미나 한외여과막을 사용한 기존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물 역세척 시간(BT)는 10초로 고정한 채, FT를 2~10분으로 변화시키면서, 그 영향을 180분 운전 후 막오염에 의한 저항(Rf), 투과선속(J)과 총여과부피(VT)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FT가 감소할수록, Rf는 감소하고 J는 증가하여 알루미나 한외여과막을 사용한 기존의 결과와 동일하였다. 탁도의 처리효율은 99.2%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FT 변화에 의한 영향이 보이지 않아 기존의 결과와는 달랐다. 한편, 유기물의 처리효율은 NBF 조건에서 65.6%로 가장 낮았으며 FT가 감소할수록 증가하여 기존의 결과와 역시 다른 현상을 보였다. 이런 차이를 보인 것은 세라믹 분리막의 재질의 차이로 인한 막오염 현상이 다른 기작을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The effect of water back-flushing period (FT) was investigated in hybrid process of carbon fiber microfiltration membrane and photocatalyst for advanced drinking water treatment in this study, and compared with the previous study using alumina ultrafiltration membrane. The FT was changed in the range of 2~10 min with fixed 10 sec of BT. Then, the FT effects on resistance of membrane fouling (Rf), permeate flux (J) and total permeate volume (VT) were observed during total filtration time of 180 min. As decreasing FT, Rf decreased and J increased, which was same with the previous result using alumina ultrafiltration membrane. The treatment efficiency of turbidity was high beyond 99.2%, and the effect of FT was not shown on treatment efficiency of turbidity, which was different with the previous result. The treatment efficiency of organic matters was the lowest value of 65.6% at NBF, and it increased as decreasing FT, which was different with the previous result, too. The reason was that the membrane fouling phenomena could show a different mechanism depending on ceramic membrane 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