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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디자인을 위한 색채 인지도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 서울시 버스정류장 쉘터를 중심으로 - KCI 등재

Study on color perception improvement for universal design - In respect of bus station in Seoul -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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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학 (Korean Journal of the science of Emotion & sensibility)
한국감성과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Emotion & Sensibility)
초록

본 연구는 서울시 개선사업으로 인해 변경된 공공시설물 중 버스정류장 쉘터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현재 버스정류장 쉘터의 색채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대표색 중 기와진회색과 고궁갈색이 주조색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도시환경과의 조화에 있어서는 자연스럽게 어울리지만 유니버설 디자인의 이론에 입각하여 볼 때 사회적, 신체적 약자에 속하는 아동집단과 노인집단이 이용하고 인지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집단과 노인집단의 특성 및 환경에 대해 분석하고, 서울시에 거주하는 아동집단과 노인집단을 대상으로 일반의식, 색상 선호도, 버스정류장 쉘터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본 연구는 공공시설물에 적절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색채 영역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공간의 영역을 하나의 시설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시설물을 포함한 환경과의 조화 속에 시설물을 쉽게 인지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것이 앞으로 공공시설물이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인식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위한 색채 인지 방향에 관한 연구를 위해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In this paper, we study the bus stop shelters, one of the public facilities, revised by the development plan of Seoul city. Dark gray and brown are dominant colours for the shelters. As representative colours, designated by Seoul city, dark gray and brown can be harmonious naturally with urban environment. However, in view of universal design, those colours have some problems to be recognized and to be used for handicapped groups, olds and childens especially. For analysis, investigating proposition and circumstance of two groups living in the city is the first place. This study is for building proper colour domains of universal design for public facilities and for recognizing that the way of public facilities should be that the ambit of public space is not regarded as a facility but recognized easily in accordance with environment including a facility. we hope that this paper is practically used as a reference for coming studies are the purposes of this study.

저자
  • 김은애(한양대학교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산업․환경디자인전공) | Kim, Eun-Ae
  • 박경진(한양대학교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산업․환경디자인전공) | Park, Gyeong-Jin 교신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