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I(Computer-generated Image) 기술은 이미지 생성을 자동화한다는 측면에서 디자이너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CG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중요한 활동은 이미지의 제작과 관리이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에게 추상이미지의 자동 생성과 같은 기법은 자유로운 형태의 이미지 획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중요한 이슈는 방대한 분량의 이미지를 적절한 메커니즘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다. 추상이미지는 특성상 이미지에 대응하는 검색어 설정이 어려우며, 분류 역시 까다로운 문제로 남아있다. 본 논문은 디자이너에게 친숙한 조형 요소와 감성 요소를 분류와 표현의 정보로 이용함으로써 자동 생산된 추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추상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분류와 표현은 이미지 데이타베이스 구축 및 검색에 있어 간결하고 효과적인 기술로 활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컨텐츠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The CGI(Computer-generated Image) techniques provide designers with an effective means of creating design artifacts in an automatic way. It has been pointed that two important activities while applying the CGI techniques are both image generation and managemental issues for the generated images. By applying automatic generation techniques for creation of images, designers can acquire benefits in that they can produce free style results in a simple way. Along with such benefits, it is also important for designer to identify and to establish well defined mechanisms for storing vast quantity of auto-generated CGIs. However, it is problematic to assign key-words and to classify abstract images mainly because they lack an analogy of the real world entities. This paper presents classification scheme for the abstract CGIs by applying classification and description criteria from the viewpoint of both design elements and emotional elements. Effective classification and specification can help designers build and retrieve desired images in an easy way, and make management process more simple and effe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