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umer Oriented Pricing According to the New Game Product Launching
게임 신제품 가격결정은 기업의 유지 및 운영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적정한 제품가격 결정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호 및 반복적인 구매의욕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업계에서는 제품특성과 광고, 원자재 등에 포함되는 지출 금액에 따라 가격책정을 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고, 경쟁기업대비 가격 결정 등 기업의 입장 및 시장동향에 의한 가격을 결정하고 있는 경우가 현 기업의 상황이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은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여 현 가격보다 낮게 또는 높게 책정해 매출 부진, 고객이탈, 신규고객유치 부진 등 경영상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본 연구의 방향을 기업입장 및 시장동향에 의한 가격결정보다는 소비자가 신제품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제품을 평가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신제품 가격을 결정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게임유형별 적정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한국의 게임 사용자들은 시뮬레이션 게임, RPG 게임, 아케이드 게임의 경우 "3만원 때의 가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게임인 경우 "2만원 때의 가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게임유형별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반영하여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Determining the price of a newly developed game product is a substantial matter affecting many aspects of corporate management. An appropriate pricing based on the proper data encourages consumers to purchase products repeatedly Yet presently most game companies prefer to set a price according to the cost including developing expense, advertising expense and law materials. As a result that price does not reveal the rue value of the product, many corporations face the demerits in the corporate management including the low sales, the loss of client and the poor promotion. This study has emphasis on the evaluating the price according to the consumer view rather than either corporate or industrial view. The price preference research analysis shows that Korean gamers prefer the price ranging around 30 thousand won in the simulation game, RPG game, and arcade game. In the online game, around 20 thousand won is the preferred price. This difference explains well the features of each game categ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