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주성분분석을 통한 바둑 포석 분석 KCI 등재

Applying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to Go Opening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7377
서비스가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Journal of Korea Game Society)
한국게임학회 (Korea Game Society)
초록

바둑은 2,5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바둑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여전히 미흡하다. 최근에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연구를 하고 있으나 현저한 이론적 실체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 본 연구는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인 이세돌 프로 9단의 기보를 중심으로 바둑의 초반전인 포석을 분석하기 위하여 주성분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361개의 고유벡터 중 48개의 가장 큰 고유벡터가 전체 분산의 99.9% 정보를 수록하고 있으며, 전체 분산의 90.5% 정보를 30개의 가장 큰 고유벡터로 처리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 결과는 향후 프로기사의 포석에 대한 패턴인식을 연구하는데 상당한 기여가 있을 것이다.

Although the history of the game of Go is more than 2,500 years, the theoretical studies of Go are still insufficient. In recent years a lot of studies using Artificial Intelligent(AI) have been conducted, but they do not provide the prominent theoretical reality. We applied Principal Component Analysis(PCA) to the professional Go openings, which are the early stage in Go, to analyze them especially focused on the Go game records of the professional 9-dan player Lee Sedol who is the world's top professional Go player. The results showed that among the 361 eigenvectors the 48 most significant eigenvectors capture most of the variance (99.9%) and the 30 most significant eigenvectors enable to possess 90.5 percent of the total variance. This result would be expected to considerably contribute to pattern recognition research of the professional Go openings in the near future.

저자
  • 이병두 | Lee, Byung-Doo
  • 박종욱 | Park, Jo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