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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월횡리에서 토륨광물과 수반된 함REE 갈렴석의 산출상태 KCI 등재

Occurrence of REE-bearing Allanite with Th-mineral (thorite) in Wolhoengri, Hadong, Kore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7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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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과 암석 (Korean Journal of Mineralogy and Petrology)
한국광물학회 (The Mineralogical Society Off Korea)
초록

하동군 옥종면 월횡리에는 과거 개발하던 티탄철석 광산이 위치하며, 주변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지리산 편마암 복합체가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이를 회장암이 관입하고 있다. 간극누적형 회장암체 내 티탄철 광체가 발달하고 있으며, Ti-광체 내 희토류원소를 포함하는 갈렴석이 맥상으로 발달하고 있다. 갈렴석의 CaO 함량은 11.02~12.81 wt%로 낮은 반면, ΣR2O3는 상대적으로 높은 17.21~21.58 wt% (R=Ce, La, Nd)의 범위를 보여준다. 갈렴석이 높은 방사능 이상치를 보여주는 이유는 갈렴석 내에 미립의 광물상으로 존재하는 토륨 광물인 톨라이트(thorite, ThSiO4)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톨라이트는 3~6μm 크기의 입상으로 누대구조를 보여주며, 화학분석 결과 ThO2는 65~72.78 wt%, UO2는 5.49~12.78 wt%의 함량을 보였다. 이러한 광물학적 특성은 톨라이트를 함 REE 갈렴석을 찾는 방사능 탐사를 함에 있어 좋은 지시자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Ilmenite mine was developed in the anorthosites which intruded Precambrian Jirisan gneiss complex in Wolheongri, Okjong-myeon, Hadong. Ti-ore bodies are confined to the intercumulated type anorthosites, where REE-bearing allanite occurred as veins. The chemistry of allanites shows relatively low in CaO (11.02~12.81 wt%), but high in ΣR2O3 (R = Ce, La, Nd) (17.21~21.58 wt%), respectively. Abnormally high radioactive detection ascribes to the presence of small particles of thorium mineral known as thorite (ThSiO4). Thorite shows 65~72.78 wt% (ThO2) and 5.49~12.78 wt% (UO2) in composition. The radioactive prospecting could be a strong tool to find REE-bearing allanite which is closely associated with Ti-ore deposits.

저자
  • 최진범 | Choi, Jin Beom
  • 곽지영 | Kwak, Ji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