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내의 공극률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적인 특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특히, 콘크리트 시공시 가수된 물은 콘크리트의 비빔과 작업성에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가수는 콘크리트의 공극을 증가하게 하며, 이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적인 성능저하를 야기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물시멘트비 0.45의 시멘트 모르타르에 대하여, 단위수량을 증가시켜 물멘트비를 0.45에서 0.60으로 증가시키면서 내구성능을 평가하였다. 즉, 각 물시멘트별로 소정의 재령까지 양생한 시험체에 대하여 강도, 염화물 확산, 투기성, 포화도 및 수분 확산계수 등의 다양한 내구성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이러한 실험결과들은 변화하는 공극률과 함께 분석되었다. 또한 내구성능의 변화 비율 및 그 패턴은 공극분포, 공극률, 그리고 단위수량을 고려하여 정량적으로 평가되었다.
Porosity in concrete has close relationship with durability characteristics. Additionally mixed water can help easy mixing and workability but causes increased porosity, which yields degradation of durability performance. In this paper, cement mortar samples with 0.45 of w/c (water to cement ratio) are prepared and durability performances are evaluated with additional water from 0.45 to 0.60 of w/c. Various durability tests including strength, chloride diffusion, air permeability, saturation, and moisture diffusion are performed. Then they are analyzed with changing porosity. Changing ratios and the patterns of durability performance are quantitatively evaluated considering pore size distribution, total porosity, and additional water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