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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파를 고려한 입체교차로의 감속차로 길이 산정방안 KCI 등재

Determination of Deceleration Lane Length in Interchange with Shock-Wave Theor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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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학회논문집 (International journal of highway engineering)
한국도로학회 (Korean Society of Road Engineers)
초록

현행 고속도로 연결로 중 감속차로의 길이는 자유교통류 상태에서 유출차량이 본선과 유출부 사이의 속도의 차이에 적응할 수 있는 제동거리로써 결정된다. 그러나 실제 도로의 운영상태에서는 항상 자유교통류 상태를 유지할 수 없으며 때로는 유출부에서 대기행렬이 형성되게 된다. 대기행렬은 그 이후 접근하는 유출차량이 감속차로 이전에서부터 감속을 해야 하는 상황을 발생시켜 본선 교통류에 영향을 주게 될 뿐만 아니라, 일부 입체교차로에서는 감속차로의 길이보다 더 길게 대기행렬이 형성됨으로 인하여 본선 최하위 차로까지 점유하게 되어 소통 및 안전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하기 위하여 충격파 이론을 적용하여 본선 및 유출부의 교통량, 설계속도 등에 따른 유출부 감속차로에서의 대기행렬 길이를 산정하여 현행 감속차로의 길이와 비교하였다. 그리고 대기행렬이 본선 교통류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감속차로의 수에 따른 대기행렬길이의 변화도 분석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유출램프의 설계속도를 10km/h 상향시킴으로써 대기행렬의 길이는 10% 감소되며, 램프의 차로수를 1개에서 2개로 증가시키게 되면 50%의 대기행렬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Current highway design standards is based on the safety under the free flow condition. The length of deceleration lane is also determined in terms of the deceleration distance which is necessary for the driers to adjust the vehicle speed from the speed limit on the main road to that on the exit ramp of the interchange. However, the queues are frequently developed on the deceleration, and the following vehicles to exit must decelerate on the main road. It may cause delay on the main road and traffic accidents. This study is to suggest a methodology to minimize such problems with the shock-wave theory. The queue length of exiting vehicles can be estimated by the design speeds, traffic volumes of main road and the exiting ramp, and the countermeasures to the operational problems.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queue length can be shortened to 80% by upgrading the design speed of exit ramp as the amount of 10km/h. Fifty percent of queue length can be shortened by adding an additional lane on the ramp to two lanes.

저자
  • 김정현 | Kim, Jeong-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