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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선형설계요소의 표준편차를 이용한 설계일관성과 교통사고와의 상관성 KCI 등재

Correlation between Design Consistency and Accident Rates based on Standard Deviations of Highway Design Element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4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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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학회논문집 (International journal of highway engineering)
한국도로학회 (Korean Society of Road Engineers)
초록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에 중요한 두 영향요소는 운전자요소와 도로환경요소로 구분되어 진다. 그동안 여러 연구에서 도로환경요소중 설계요소로 알려진 곡선반경, 종단경사, 편경사, 관찰속도와 교통사고와 관련성을 연구하였고 그 밀접한 관련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들 관련요소 크기가 교통사고와 관련성이 깊다는 사실에 대하여 상관관계분석을 통하여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더하여 이들 설계관련요소의 표준편차를 설계일관성으로 정의하고 교통사고의 증감과 비교하여 봄으로써 표준편차로 특징 지워지는 설계요소와 설계속도의 일관성이 교통사고 발생과 상관성이 깊다는 사실을 도출하였다. 본 논문의 결과는 선형설계과정에서 설계일관성의 수치화된 활용을 더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On freeways, factors inducing traffic accidents consist of two major elements such as driver factors and road environment factors. Research have been done and shown that there would be relationship between design elements such as radius, slopes, superelevations, and observed speeds and accident rates. The present paper confirms that these elements are correlated with accident rates. Furthermore, the paper identifies standard deviation of these elements as the design consistency and compare them with reduction of accident rates. This type of work leads to identify the fact that standard deviations based design consistency are correlated with accident rates. The results of the paper may contribute to encourage the quantified use of design consistency during highway design.

저자
  • 오흥운 | Oh, Heung-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