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도로 포장체의 파손은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가장 주된 포장체 파손형태로서 영구변형(permanent deformation)과 피로균열(fatigue crack)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은 포장체의 공용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원인이 된다. 도로 포장체의 영구변형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도로포장체의 내구성을 파악하여 이를 기반으로 포장을 설계하는 포장설계법의 수립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포장하부구조의 재료거동은 본질적으로 전단강도(τmax)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므로 포장하부구조 내 발생한 전단응력τ의 전단강도에 대한 발생비를 고려하여 영구변형 모델을 설정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전단응력비 개념을 도입한 대형반복삼축압축시험을 통하여 도로하부 재료 중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입상의 보조기층 재료에 대한 영구변형 특성을 알아보았으며 이를 기초로 영구변형 모델의 수립에 필요한 모델 매개변수를 시험을 통해 새롭게 제안하고자 하였다.
It is well-known that pavement is easily damaged by several factors including permanent deformation and fatigue crack, causing service life of the pavement to be shorter than expected. It is very important to predict amount of permanent deformation for designing pavement and developing design method of pavement. A new model of permanent deformation of pavement materials based on concept of shear stress ratio has been proposed because the lower pavement materials are highly affected by shear strength of the material. In this study a large repetitive triaxial load test has been adapted for performing test of permanent deformation of crushed subbase materials. The test procedure which includes concept of shear stress ratio has been newly developed. Several important model parameters can be obtained from the test that can be used for making correct permanent deformation model of the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