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실험은 초화류인 코레우스의 삽목시 삽수의 발근율을 높이기 위하여 배양액과 NAA 및 IBA처리 효과를 조사하였다. 모래삽목보다는 배양액을 이용한 것이 발근소요일이나 생육면에서 월등히 효과적이었다. 특히 배양액 농도는 일본 원시표준액보다는 표준액의 1/4 배양액 농도에서 재배한 것이 가장 발근이 빨리 되었으므로 삽목초기에는 낮은 양액농도가 경제적일 것으로 보인다. 생장조절제의 농도별로는 NAA나 IBA 0.01mg/l처리가 효과적이었으며 IBA처리보다는 NAA처리시의 발근소요일이 더 짧았다. 또한 NAA 및 IBA을 처리한 수돗물을 사웅하여 삽수의 발근을 유도할 경우 NAA와 IBA를 삽수에 침지처리한 후 수돗물에 재배하는 것보다 발근에 효과적이었으며, 무엽지삽보다는 유엽지삽이 효과적이었다. 또한 배양액이나 생장조절제를 단용처리한 것보다 배양액과 생장조절물질의 혼용처리가 발근소요일이 단축되었고 생육상태가 양호하였다.

The effect of nutrient concentration and plant growth regulators on rooting of Coleus stem cuttings were investigated. In contrast to sand cutting, the nutrient solution or plant growth regulator treatment increased the root numbers and root length. The concentration of nutrient solution were 1, l/2 and 1/4 strength of the balanced nutrient solution developed by Japanese Horticultural Experimental Station and the highest root growth was obtained from 1/4 strength nutrient concentration. NAA or IBA treatment in culture solution stimulated the rooting and 0.01mg/l of NAA or IBA was effective in root development. Furthermore, days for rooting were shortened and root growth were promoted by mixing nutrient solutions with plant growth regulators and by using cutting with leaves. The rooting of Coleus was observed under microscope and the adventitious root formation initiated at 3 days after cutting with nutrient and auxin mixture.

• 조은희
• 장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