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동절기 시설원예용 하우스의 열환경, 난방방식별 에너지 소비 특성, 하우스내 열이동 프로세스자 난방효율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동절기 하우스의 벽체, 지붕을 통해 손실되는 관류열량을 정량적으로 계산하므로서, 하우스의 단열계획 및 난방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수 있는 기초데이터를 제시하였다. 난방방식별 실내외 온도차와 에너지 소비량과의 관계를 정량적으로 도출하므로서, 쾌적성, 경제성을 고려한 최적의 하우스 난방방식 선정과 난방기 운용의 효율화를 유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난방방식별 실내외 온도차와 에너지 소비량과의 관계로부터 도출된 결과는 심야전력 난방이 온풍난방에 비해 난방효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덕트 주변의 수평 및 연직방향으로 다수의 열전대를 설치하여 온풍 난방시 덕트주변의 작물에 미칠 수 있는 고온피해 발생 가능성을 검토하였으나, 약 1℃이내의 비교적 균일한 온도가 계측되므로서, 온풍에 의한 주변작물의 고온피해는 관측되지 않았다. 덕트 길이방향으로 일정간격마다 덕트내부에 열전대를 설치하여 덕트길이에 따른 온도하강 추이를 검토한 결과, 덕트 단위길이당 0.5~0.8℃의 온도강하가 계측되었다.
A series of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in winter to investigate the indoor thermal environment in greenhouses with different kinds of heating systems, and characterize the energy consumption, heat transport and thermal energy efficiency of each system. By the Quantitative calculation of heat losses which transmit through the covers of greenhouse, the fundamental data of energy-saving of the particular heating system were obtained. And from the analysis of air temperature differences between indoor and outside, it was possible to select more effective energy-saving and comfortable heating system in greenhouses. The electric heater was more stable in thermal environment and cheaper in cost, since it could be used during the surplus time of electric power from 10:00 p.M. to 8:00 A.M. But the low air temperature in greenhouses besides these times resulted in a chilling problem of the crops. The heating system by hot air had the advantage to show nearly uniform temperature difference by the height above the ground. But the system had the disadvantage to require more energy consumption than the electric heating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