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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의 액체배양에서 체세포배 형성에 대한 치상조직과 생장조절제의 영향 KCI 등재

Effects of Explants and Growth Regulators on Direct Somatic Embryogenesis in Liquid Culture of Scrophularia buergerian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5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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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용작물학회지 (Korean Journal of Medical Crop Science)
한국약용작물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edicinal Crop Science)
초록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대량 번식 방법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현삼 조직의 액체배양에서 직접 체세포배 발생에 미치는 치상조직과 식물 생장조절제의 상호영향을 조사하였다. 식물체의 부위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잎, 줄기 및 엽병조직을 치상한후 체세포배 발생 정도를 살펴본 결과 줄기 절편을 배양하였을 때 체세포배 발생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유식물체로 발달되기까지 약 3주의 기간이 소요되어 빠른 속도로 성장이 이루어진 반면, 뿌리의 형성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엽병을 접종 재료로 하여 3주간 배양하였을 때는 직접체 세포배를 통한 shoot는 형성은 되었으나 줄기 절편에 비해 체세포배 발생율은 낮았으며, 뿌리 발생도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잎조직을 액체 배지에 치상하였을 경우 체세포배 발생에 소요되는 기간이 줄기와 엽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었으며 , 배양 8주 후에는 완전한 식물체로 발달하였다. 액체배양에서 체세포배 형성에 영향하는 생장조절제로는 BA효과가 컸으혀, BA에 옥신류인 IAA와 NAA를 첨가함에 따라 탈분화가 진행되어 체세포배 발생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짧은 배양 시간 동안 많은 유식물체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은 BA 05 mg/ l 나 1.0 mg/ l 로 첨가시킨 NS 액체배지에 줄기 부위를 치상 조직으로 이 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이었다.

The factors affecting direct somatic embryogenesis from different parts of explant in liquid culture of Scrophularia buergeriana were investigated. Direct somatic embryogenesis was dependent on the explant tissues and stem was the most efficient explant. Rapid shoot development occurred on stem after 3-week culture but roots were not developed yet. Plantlets were not formed through somatic embryogenesis after 3-week culture of petiole. Though direct somatic embryo was not observed from leaf segment culture for 3 weeks, normal plantlets were developed after 8-week culture. BA played the main role for somatic embryogenesis in liquid culture and adding of either IAA or NAA caused rather adverse effects. Culture of stem segments in MS liquid medium with BA at 0.5 mg/ l or 0.1 mg/ l was proved to be the most efficient method for producing plantlets through direct somatic embryos.

저자
  • 송지숙 | Song, Ji-Sook
  • 임완상 | Lim, Wan-Sang
  • 채영암 | Chae, Young-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