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배양 과정에서 식물성장조절물질의 처리 없이도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고, 모식물체와 동일한 성분의 대사물질을 생합성하는 화학적 전형성능을 나타내는 형질전환된 뿌리 즉, 모상근을 이용하여 약리물질을 생산하고자 대황 모상근을 유도하고 이로부터 추출한 물질의 세포독성을 조사하였다. 1. 수층과 클로로포름 층으로부터 얻은 대황 모상근 추출물 모두 농도의 증가에 따라 세포에 미치는 독성이 증가하였다. 2. 클로로포름층으로부터 얻은 대황 모상근 추출물이 수층으로부터 얻은 대황 추출물보다 세포에 미치는 독성이 크게 나타났다. 클로로포름층 분획의 MTT50, NR50 SRB50은 각각 289.3μg/ml, 302.7μg/ml, 433.8μg/ml이었고, 수층 분획물의 MTT50, NR50 SRB50은 각각 475.8μg/ml, 428.3μg/ml, 549.5μg/ml 이었다. 3. 세포독성 측정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수층 분획의 경우 NR정량법에서 클로로포름층 분획의 경우 MTT정량법에서 독성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xtracts from cultured hairy roots of R. undulatum on human kidney epithelial cells. The cytotoxicity was measured by colorimetric assay using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2H-tetrazolium bromide (MTT), neutral red (NR) and sulforhodamine protein B (SRB) with human kidney epithelial cell lines A498. MTT, NR and SRB quantities decreased propotionally in cultured A498 cells treated with the water or chloroform extracts of cultured hairy roots at increasing concentra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extracts of cultured hairy roots are cytotoxic on human epithelial cells. The cytotoxicity of chloroform fraction was stronger than that of water fraction. The values of MTT50, NR50 SRB50 of the extracts of chloroform fraction and those of water fraction were measured to be 289.3μg/ml, 302.7μg/ml, 433.8μg/ml and 475.8μg/ml, 428.3μg/ml, 549.5μg/ml, in A498 cell 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