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Hz, 200KHz용 과학어군탐지기로서 한국연안에서 많이 어획되고 있는 숭어 Mugil cephalus,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도다리 Pleuronichthys cornutus의 자원량을 추정할 때 보다 정밀하게 추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들 어류에 대한 체장별, 체중별, 어체의 자세별 초음파 반사특성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숭어, 쥐노래미, 도다리의 초음파 반사특성은 대체로 이들 어체의 등방향 60˚~120˚사이가 가장 큰 경향을 나타내었고, 200KHz가 50KHz보다 예리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2. 50KHz 주파수에서의 초음파 반사강도는 어체의 자세가 Rolling 방향일 때가 Pitching 방향일 때 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도다리, 쥐노래미, 숭어의 전장별, 체중별 초음파 반사강도의 변환계수 A, B는 각각 -66.8dB, -69.8dB, -70.9dB, -54.1dB, -56.8dB, -57.1dB이였다. 3. 200KHz 주파수에서의 초음파 반사강도는 어체의 자세가 Pitching 방향일 때가 Rolling 방향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도다리, 쥐노래미, 숭어의 전장별, 체중별, 초음파 반사강도의 변환계수 A, B는 각각 -71.6dB, -71.9dB, -74.1dB, -58.8dB, -60.2dB이였다. 4. 어체의 부위에 따른 초음파 반사강도는 도다리와 숭어의 경우 등방향을 중심으로 ±15˚범위가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고 쥐노래미의 경우 ±30˚범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This paper describe on the target strengths for the dorsal and the side aspects of swimbladdered fishes, Mullet Mugil cephalus, Flounder Pleuronichthys cornutus and Rock trout Hexagrammos otakii two frequencies of 50KHz and 200KHz in the experimental water tank in order to improve the biomass estimation by the scientific fish finder. The results obtained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of maximum target strength normalized by squared total length in cm unit are almost ranging from -70.9 dB to -66.8 dB regardless of species or frequencies. 2. The average of maximum target strength normalized by two-thirds squared body weight in g unit are almost ranging from -57.1 dB to -54.1 dB regardless of species or frequencies. 3. In comparison with target strength for 50KHz and 200KHz the former is more strong than the la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