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준설선을 이용하여 가덕수도를 횡단하며 준설공사를 하는 동안에 선박들의 안전한 통항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중 가덕수도의 해저로 횡단하는 침매터널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준설작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준설선이 가덕수도 항로를 횡단하며 준설을 해야 한다. 이는 상대적으로 가덕수도를 통항하는 선박들의 잠재적인 위험상황으로 충돌 등의 해양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선박의 안전통항방안을 모색하고 대책을 제시하였다. 먼저 해상교통량을 추정하고 교통혼잡도를 평가한 결과 장래(2009년)까지 주간 중에 통항량이 최대통항능력에 대비하여 20%미만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항로설계원칙의 검토를 통해 임시항로를 설정하여 준설공사를 3단계로 나눠 실시하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부산신항 VTS 센터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This research does by purpose that present safe navigation plan for ships during doing dredging construction with dredger crossing waterway of Gadeok Dredging operations need to build sunken tunnel that cross the bottom of the sea under waterway of Gadeok for access road construction between Busan- Geoje. Accordingly, dredger must cross and dredge waterway of Gadeok fatally. There is possibility of marine accident of collision for latent danger situation of ships to navigate waterway of Gadeok relatively. Therefore, safe navigation plan of ship is groped in reply and its countermeasure is presented. Firstly, navigating traffic in daytime was forecasted less than 20% of its maximum capacity through estimating the traffic volume and traffic congestion The proposal was presented to execute dredging operations in three-step and to establish temporary waterway after reviewing waterway design principles. The role of VTS center was emphasized in the new Busan Port, las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