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배 유채의 육종을 위해서는 소포자배양을 통한 배발생법의 확립이 절실하나 대부분의 재배 품종이 배발생율이 낮고 품종별로 화뢰의 크기에 따른 소포자의 발달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육성 유채 품종의 육종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품종 간 화뢰의 크기에 따른 생체 내 화분(핵)발육 상태를 비교, 관찰하였다. 1. 소포자 배양에 있어서 배 발생이 가능한 소포자 분리 시기는 1핵기말기 또는 2핵기초기가 효과적이며, 소포자 배양에 최적인 화뢰의 크기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5-4.0 mm이다. 2. 예외적으로 '탐라유채'는 3.5-4.0 mm의 크기에서 다수의 1핵기말기의 소포자와 2핵기초기의 소포자가 관찰되었으며, 화뢰크기가 더 큰 4.0-4.5 mm 크기에서도 2핵기초기의 핵이 관찰되어 화분발육상태가 늦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목포64호'의 경우 3.0-3.5 m크기에서 1핵기초기와 1핵기중기 및 1핵기 말기의 소포자들이 관찰되었으나 다른 품종과 달리 2핵기 화분이 전혀 관찰이 되지 않았다. 'MS-B Line'의 경우는 2.5-3.0 mm 크기에서도 4분자포자가 관찰되어 초기 발육상태가 조금 늦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showed into the pollen development with in vivo by bud size and genotype. Microspores of buds from 2.0 mm to 2.5 mm of all genotypes were composed of mainly tetrad cells and early uninucleate stage cells. Microspores derived from buds of 2.5-3.0 mm were exposed cells of early uninucleate, middle uninucleate, and late uninucleate. Microspores from buds of 3.0-3.5 mm contained mostly late uninucleate stage cells and showed some early binucleate stage cells. Microspores of buds with 3.5-4.0 mm in length were composed of mainly binucleate stage cells and decreased late uninucleate stage cells. Microspore with more than 4.0 mm were entered into binucleate stage cells of divided generative nucleus and vegetative nucleus. In 'Tamlayuchae', microspores derived from buds of 3.5-4.0 mm were observed cells of late uninucleate stage and early binucleate stage because of late microspore development. In MS-maintainer, the spring type, microspore derived from buds of 2.5-3.0 mm were observed tetrad stage ce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