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품종 간 이화학적 특성 및 취반특성에 관여하는 요인을 구명하여 취반특성별 품종 군을 분류하고 밥맛이 좋은 품종의 취반특성 요인을 구명하여 고품질 품종이 갖는 미질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고품질 품종육성 및 품종선발의 지표로 삼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는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백도는 대야벼, 호평벼, 고시히까리가 높았고 현미의 경도는 일품벼가 낮았으며 신동진벼가 가장 높았다. 2. 호화점도 특성중 호평벼와 고시히까리는 대야, 호안벼에 비하여 강하점도가 높고 치반점도, 응집점도가 낮았으며 특히 고시히까리는 최고점도, 강하점도가 매우 높은 반면 치반점도와 응집점도가 낮았다. 반면 일품, 운광벼는 다른 품종보다 강하점도는 낮고 치반점도가 높았다. 3. 품종별 물성 요인에서는 밥알의 경도는 호평벼가 다른 품종보다 유의적으로 낮았고 응집성이 높았다 반면 점성 및 부착성, 균형도는 고시히까리가 높았다. 4. 밥맛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계적 식미치 검정에서는 대야벼 호안벼가 낮고 일품벼, 운광벼가 높았다.
We analyzed factors which related with rice quality at seven varieties. The whiteness of Daeyabyeo, Hopyeongbyeo and Koshihikari were higher than those of other rice varieties. In the hardness of brown rice, Ilpumbyeo was the lowest, and Sindongjinbyeo was the highest among varieties. The hardness cooked rice of Hopyeongbyeo were significantly low, and cohesiveness of those were significantly high. but adhesiveness, viscosity and gumminess of Ko-shihikari was high than other cooked rice varieties. The palatability of Daeyabyeo and Hopyeongbyeo were higher than those of Ilpunbyeo and Ungwangbyeo. Varieties which were known as having good palatability were higher in the breakdown, while setback and consistency were low. In those varieties, factors of upper were correlated with palatability, so this were supposed to determine palat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