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동결융해, 염해 및 중성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일반강도 콘크리트를 대상으로 동결수를 달리하여 동결융해 시험을 실시함으로서 염해와 동결융해 복합작용에 의한 콘크리트의 열화를 평가하였고, 염해, 동결융해 및 중성화의 세가지 열화가 복합적으로 발생되는 복합열화에 대해서는 적절한 평가방법이 부재하여 동결수에 따른 동결융해 시험 후의 시험체에 대하여 중성화 촉진시험을 실시함으로서 복합열화에 의한 콘크리트 내구성능 저하 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동결수의 종류나 물-결합재비 수준과 무관하게 고로슬래그미분말을 사용한 배합의 경우 염해와 동결융해가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되는 환경에서도 우수한 저항성능을 보이는 결과를 나타내므로 동결융해를 포함한 복합열화 환경에서 충분한 내구성 확보를 위해서는 최소한의 설계기준강도의 확보와 고로슬래그미분말 등 적절한 시멘트 결합재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This paper presents the experimental results of frost durability characteristics including freezing-thawing and de-icing salt scaling of the concrete for gutter of the road and marine structure. Mixtures were proportioned with the three level of water-binder ratio(W/B) and three binder compositions corresponding to Type I cement with 0%, 30% and 50% GGBS(Ground granulated blast furnace slag) replacement. Also, two different solutions of calcium chloride were used to evaluate their effect on the frost durability resistance. Specially, in case of complex of freezing and thawing with salt and carbonation, the deterioration of concrete surface is evaluated. Test results showed that the BFS30 and BFS50 mixture exhibited higher durability and lower mass loss values than those made with OPC mix and the use of GGBS can be used effectively in terms of economy and frost durability of the concrete to be in complex deterioration. Therefore, the resistance to complex deterioration with freezing-thawing was strongly influenced by the strength and the type of c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