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f the Identity of Christian Social Welfare as a Means to Help Socially Vulnerable Population
본 연구는 사회적 약자를 회복하는 기독교사회복지의 정체성에 관하여 규명하였다. 성경에 나타난 복지사상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어느 누구도 억압과 소외를 받지 않아야 한다. 즉 모든 인간은 그 가치에 있어서 평등과 자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으로 약자나 강자, 가난한 자나 부유한 자 모두가 평등, 대우를 받아야 한다. 그러므로 고난당하는 자와 함께하는 것이 기독교인들의 마땅한 도리이다. 기독교사회복지의 신학적인 봉사의 의미는 예수의 교훈을 따라 가난하며 고난당하는 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디아코니아는 오랜 기독교 역사 속에서 복음의 핵심인 구원과 그리스도의 교훈에 따라 선한 구제사업을 하였다. 선교신학적 사회봉사에 관하여 전통적 선교관은 사회봉사를 격하시키며 교회의 본문을 저버리고 전도의 부수적인 결과로 치부해 버리고 있지만, 통전적 선교의 개념으로 재조명하여 보면, 선교는 개인 영혼구원 뿐 아니라 사회봉사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기독교사회복지 활동에 개선방안에 있어 목회지의 의식수준과 개교회주의 인식전환을 위한 목회자의 올바른 신학적 이해와 개교회주의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identity of Christian Social Welfare as a means to help the socially vulnerable population. The principle of the welfare system prescribed in the Bible states that no men who are created in the form of God should be oppressed or neglected. In other words, all men should be treated equally whether they are strong, weak, rich or poor, because we all have a natural right to freedom, equali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Therefore, it preaches that Christians should support those who suffer. The word “diakonia” is a Christian theological term that means service to people who are poor and suffer following the words of Jesus Christ. In the long history of Christianity, Diakonia has been found in spreading the gospel and helping people in need. Although the traditional idea of missiology criticizes social service as it betrays the church’s main task and dismisses it as a byproduct of missionary activity, it is the church’s mission to fulfill its social responsibility as well as save individual souls in the light of its holistic mission.As a consequence, a minister must have the correct theological understanding and overcome church individualism in order to raise the level of awareness in Christian Social Welfare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