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국내에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44년 동안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터널은 709개소, 539,046m로 친환경 고속도로 건설추세에 맞추어 관리할 터널은 지속적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이런 공용중 터널들은 설계기준에 맞게 시공하여도 지형조건, 기타 제반여건 등이 상이하여 집중호우시 터널내 용출수 과다로 포장균열, 들뜸 및 솟음현상이 발생하여 공용중인 차량의 안전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공용중인 터널내 배수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배수처리방안을 수립 하고자 한다.